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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 표지 [출처=복지국가소사이어티]박동완교육과 정책을 컨설팅하는 ㈜브레인파크의 대표연구원이다. 성균관 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서 고향인 남해로 내려가 농민운동, 문학운동, 언론운동을 하다가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과 함께 남해군청에 들어가 남해군수 비서실장을 7년 동안 지내면서 남해군의 혁신정책을 설계했 다. 전국 최초의 스포츠파크, 독일인을 데려와 정착시킨 남해 독일마을, 그리고 당시로서는 사상 유래가 없었던 장묘문화 개혁 운동을 주도해 남해군을 지방자치의 메카로 만드는데 뒤에서 기여했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자치부에 장관정책보좌관으로 잠시 일했고 한때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에서도 지방정부의 산업혁신과 관련된 지원업무를 맡았다. 민진규대학 졸업 후 30년 이상 개인‧기업‧국가의 정보전략에 관한 강의‧컨설팅‧자문을 수행하며 정보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다. 2005년 국가정보전략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미개척 분야인 정보 관련 전문서적 집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중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국내외 기업의 경영전략‧기업문화‧윤리경영‧정보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광범위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했다. 저서로는 『국가정보학』 『정보사회론』 『산업보안학』 『삼성문화 4.0』 『삼성의 미래』 『비지니스정보전략』 『총성없는 정보전쟁』 『탐정가이드 북』 『전략적 메모의 기술』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조립식 논술』 『위대한 직장찾기』 『창조경제 한국을 바꾸다』 등 80여 권이 있다.윤호창고려대와 대학원에서 사회철학을 전공하고 생태환경·사회적경제·마 을공동체 등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주민 참여형 자원재사용·재활용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 「마을공동체&마을민 주주의연구」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등의 연구논문과 『소학』, 『새벽의 건설자들』 등의 역서가 있다. 현재는 직접민주주의에 기초한 복지국가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민주주의뉴스 이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상임이사로 일하고 있다. 정승일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2003년 정치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후 금융경제연구소, 대안연대회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에서 활동했다. 장하준과 공저한 『쾌도난마 한국경제』, 『무 엇을 선택할 것인가』의 저자이며 또한 『누가 가짜 경제민주화를 말하는가』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기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 위원회와 국가균형위원회, 국가교육회의와 그리고 경남 도정자문위원회에서 정책을 자문하였다. 현재 한국교원대 대학원 겸임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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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나이지리아 산업은행 그룹(BoI Group)에 따르면 2021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세전이익은 N622억8000만나이라로 전년 355억4000만나이라 대비 75% 증가했다.2021년 연간 이익은 534억1000만나이라로 전년 315억9000만나이라 대비 확대됐다. 산업은행 그룹은 산업은행과 자회사들로 구성되는 데 2021년 연말까지 총 자본은 3848억4000만나이라로 전년 3364억8000만나이라 대비 증가했다.2021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거시경제의 역풍에 직면했지만 지속적인 회복력으로 성장했다. 고객에 대한 대출금과 선불금이 증가하면서 지역 산업도 활성화됐다.2021년 고객에 대한 대출금과 선불금은 7792억9000만나이라로 전년 7489억나이라 대비 증가했다. 2021년까지 지난 5년 동안 산업은행 그룹은 300만개 기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해 일자리 700만개를 창출했다.▲산업은행 그룹(BoI Grou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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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센터장 손원표)는 2022년 1월 26일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원장 이상구)과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문화예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소속 싱크탱크이다.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 이상구 원장(좌), 한세대 4차산업융복한센터 손원표 교수(우)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관련 서비스의 질 향상, 우수 문화예술 인재의 발굴과 육성, 청소년 문화예술교육복지 증진, 문화예술사업 진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맺어진 업무 협약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디지털 문화예술 관련 산학협력과 문화예술산업 수요에 맞는 정책 개발 ▶NFT,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등 4차 산업혁명기술 관련 사업의 운영 및 관리 ▶4차산업혁명 관련 문화예술 지식재산권(IP) 등의 플랫폼 구축과 디지털 문화예술산업 생태계 육성 ▶민·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기타 4차산업혁명 기반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사항 등으로 포괄적이다. 한세대 4차산업융복합센터는 경기도의회, 성남시, 군포시, 시흥시 등 다수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일부는 수행 중이다. 2021년 12월에는 군포시 군포중앙고 재학생들을 위해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학교자율과정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산업과 많은 국민들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지만 문화예술산업도 더 큰 타격을 받았다. 대면 중심의 공연과 전시가 불가능해지면서 메타버스 등 새로운 첨단기술을 도입해 문화예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유명 연예인과 같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예술인 소수만 불황의 그늘을 벗어날 수 있었을 뿐이다. 이러한 참담한 현실을 감안해 4차산업융복합센터는 현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시기 문화예술 분야 정책 및 현황,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의 증대와 기존 문화예술 인프라 시설의 활용방안, NFT·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 디지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전략,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문화예술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등에 관한 자문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4차산업융복합센터장인 손원표 교수는 “한국예총과 함께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방송미디어센터 등 문화예술 인프라 시설의 다양한 활용방안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한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문화예술 플랫품 방안을 연구해 시흥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지역특화형, 학습자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와 성남시 등의 다양한 연구용역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의 문화예술산업 전반에 걸친 지식을 융합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문화예술복지 향유권을 재정립하고 전파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한세대 4차산업융복한센터 손원표 교수(좌), 한국예술문화정책연구원 이상구 원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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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지난 1월 20일(목) 한세대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생태문화도시사무국 회의실에서 '시흥시 문화예술 및 공연장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시흥시 경제국 고형근 국장, 문화예술과 권 숙 과장, 문화정책팀 윤효진 팀장, 전통문화팀 황혜연 팀장, 예술진흥팀 김수경 팀장, 문화공감팀 정다미 팀장 등 시청 관계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김원민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의 장면(출처 : 시흥시 문화예술과)발표자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이하 윤 교수)가 맡았으며 같은 학교 정영인 교수와 손원표 겸임교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이 배석했다.착수 보고회는 시흥시 문화예술 및 공연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황을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비대면 시대에 문화예술 활동을 어떻게 늘릴 것인지, 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된 이후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또한 용역팀은 NFT, 메타버스(Metaverse)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디지털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인지도 고려할 방침이다. 시흥시민과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오프라인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정책적 변화도 필요하다는 인식도 공유했다.이동규 생태국장은 "시흥시 문화예술 공연장에만 국한된 전략이 아니라 시흥시의 현황에 맞는 적용 방안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향후 10년간 수행할 전략을 단계별로 제시해야 한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실무자들과 잘 협력해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문화예술과 권숙 과장은 "NFT와 메타버스(Metaverse)가 4차 산업혁명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오프라인 예술문화활동을 온라인 메타버스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예술종합학교 김원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고, 메타버스나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할 경우 저작권 문제가 이슈가 되기 때문에 예술인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은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온라인 게임에서의 채팅 등도 메타버스의 한 형태라고 강조하면서 시흥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NFT 와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시민이나 학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흥시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건립을 대비해 디지털 문화예술 활용방안을 제시한다면 시흥시가 경기 서부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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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일본 여객철도회사인 동일본여객철도(JR東日本)에 따르면 신규 교통 IC 카드인 스이카 라이트(Suica Light)를 발표했다. 기존의 스이카(Suica)와 달리 보증금 500엔이 불필요하며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교통비 보조 사업이나 스이카 이용 지역 외에서 온 학생 등 단기간 이용 수요를 충족하고자 한다. 금액 충전을 통해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기관, 점포, 택시, 관광시설 등에 지불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환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6개월 동안 금액을 전부 소비해야 한다. 보조금이 필요없으며 지원 보조금을 미리 충전해 지역 주민이나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에게 사전 지급이 가능하다.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현금없는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할 방침이다. ▲동일본여객철도(JR東日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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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지난 1월 6일(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이하 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의 진행으로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정윤경 의원(중앙), 왼쪽부터 박재희 간사, 조우현 변호사, 박희선 교사, 민진규 단장, 이재성 교수, 손원표 교수, 정영인 조교수, 하재웅 교수 등참석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왕태환 수석전문위원, 김정민 입법조사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엽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간사 박재희(국가정보전략연구소), 법무법인 소울 이상목 변호사, 가천대학교 이재성 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하재웅 교수, 용인마북초등학교 박희선 교사,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원표 교수, 정영인 교수 등이다.먼저 용인마북초등학교 박희선 교사는 경기도교육과정 안의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배경과 학교별 예술교육 사례들,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킨 학교의 모습, 융합교육과 예술교육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박희선 교사의 발표 내용 중 일부뿐만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예술교육의 변화된 모습, 지속가능한 보편적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 등 학교문화예술 융합교육 사례와 향후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이하 민 단장)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드론, 빅데이터, 플랫폼 등 학교문화 예술교육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영역과 기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민진규 단장의 발표 내용 중 일부또한 민 단장은 국내·외 사례와 교육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예술환경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조화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 손원표 센터장(겸임교수)은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로부터 코로나 19 시대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을 상세히 발표했다.▲ 손원표 교수의 발표 내용 중 일부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검토한 조우현 변호사(법무법인 소울)는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사회문화에술교육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발표 후 질의 응답과 의견 공유시간에 경기도 학교문화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박희선 교사(이하 박 교사)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부분 예술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실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다양한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조례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대도시나 시골학교의 경우 지원이 많으나 도시 내 소외된 지역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모든 학생들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교사는 "안전교육의 경우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51차시의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듯이 인성 및 문화예술 교육 시간도 더 많이 구성하고 제도할 필요성도 있다."고 밝혔다. 일선학교에서 예술기능을 보유한 교사들도 다수 있어 예술 관련 외부강사 초빙에 있어 예산의 탄력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재웅 서울 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이하 하 교수)는 "경기도 학교교육의 브랜드화 측면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성 등을 고려해 인문·예술(Arts)을 융합한 스팀(STEAM)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하 교수는 아울러 탄자니아의 음악교육 사례를 들어 'One source Muti-user' 교육의 필요성과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 컨텐츠의 개발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 단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현장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답변했다.이재성 가천대학교 교수는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교육의 보편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예산의 근거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에 도민들이 민원을 접수하면 검토를 통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며 경기도 내 초/중/고 대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학생들의 예술작품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조례 삽입과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관련 조례 추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예술교육 분야에서는 민진규 단장과 같은 전문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민 단장은 "학교 현장의 모든 학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에 4차산업을 접목할 경우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학교문화예술교육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경우 예술계 첨단 이미지 구축, 위작이나 상훈 및 학력 위조 등의 고질적인 신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메타버스는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4가지 유형으로 구현 및 융·복합화되고 있다. 학생들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라이프로깅이나 게임 형태인 가상세계를 이미 경험하고 있어 디지털 문화예술교육에도 큰 성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미국의 12살 소녀는4살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9살때 부모님으로부터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아트를 그리는 법을 배웠다. NFT는 삼촌으로부터 소개받았다. 이후 자신의 그림을 NFT로 제작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해 US$ 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학생이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재명 대선후보는 "지난 청년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예술인들의 기본소득에 대해 토론했다. 4차산업과 문화예술교육이 융·복합해 활성화된다면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득의 증대, 21세기 융·복합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는 민진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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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미국 컨설팅 전문기업 ABI 리서치(ABI Research)에 따르면 2026년까지 글로벌 5G 가입자수가 26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로나19(Covid-19) 펜데믹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가입자수가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사들이 5G 네트워크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그 결과 2020년말 5G 가입자수는 2억6400만명을 기록했다. 2021년말까지 전년 대비 약 2배인 5억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5G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전체 모바일 운영사들의 매출액이 $US 942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6년까지 모바일 트래픽 역시 2020년 대비 5배 이상 확대되고 50% 이상이 5G 네트워크에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5G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은 중국으로 전세계 5G 가입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미국이 5000만명으로 2위이고 일본, 한국 순이다.이들 국가에서의 비디오 컨텐츠, 디지털 결제, 온라인 소매, 화상회의 등이 활성화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NT&MT(Network Technology and Market Tracker)는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2020년 모바일 트래픽이 591엑사바이트(exabyte)를 초과한 약 6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참고로 1엑사바이트(EB)는 2의 60승 바이트나 1024바이트의 6승에 해당하는 디지털 신호 처리 속도, 용량을 표시하는 단위이다.▲ ABI 리서치(ABI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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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화장품회사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법인인 일본로레알(日本ロレアル)에 따르면 메이크업 사업과 네일 브랜드인 에씨(ESSIE)는 일본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2021년 내에 국내 판매를 종료하며 로레알 파리의 헤어 케어와 염색 사업은 계속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화장품 수요가 정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아마추어 무선 애호가 전국 비영리단체인 JARL(日本アマチュア無線連盟)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회원수는 6만578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574명 증가했다. 1994년 이후 27년 만에 회원 수가 늘어났다.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보급 등으로 오랜 기간 인기가 저조했지만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새로운 실내 취미로 애호가들이 증가했다. 일본 야마가타현(山形?)에 따르면 로봇을 활용한 논의 잡초 억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저농약으로 쌀 재배를 가능하토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로봇은 쓰루오카시(鶴岡市)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 회사에서 2017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가칭은 아이가모로보(アイガモロボ)로 폭 70센티미터에 높이 40센티미터 크기이다.▲야마가타현(山形?) 위치(출처 :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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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수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픽앤페이(Pick n Pay)에 따르면 당일 배송 서비스 플랫폼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픽앤페이를 포함해 국내 3대 소매 체인운영기업인 울워스(Woolworths), 체커스(Checkers) 등은 당일 배송 서비스 플랫폼의 제휴 및 출시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신용 및 대체 자산 제공업체인 트랜잭션 캐피탈(Transaction Capital)에 따르면 위바이카(WeBuyCars)에 대한 자사 지분율을 49.9%에서 74.9%로 늘리기로 합의했다.나머지 위바이카에 대한 지분 25.1%는 위바이카 창립 주주들의 가족 신탁업체가 위탁 보유하게 된다. 트랜잭션 캐피탈은 경쟁위원회의 승인 대상인 위바이카에 대한 25% 추가 투자가 즉시 가치 및 이익 누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우체국(South African Post Office, SAPO)에 따르면 전국 130개 우체국 지점을 폐쇄하려는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 개발 및 통신부는 많은 우체국 지점 폐쇄가 사회 보조금 수혜자와 농촌 지역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남아프리카공화국 우체국(South African Post Office, SAP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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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올해 10월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개최 예정▲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대한민국예술축전’이 오는 10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개최되는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전국 통합 예술경연이다.▲ 2019 대한민국예술대전 최우수상 수상팀 '대전농악'▲ 2019 대한민국예술대전 우수상 수상팀 '국악연희단 하랑'‘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팀이 시도 대표로 참가한다. 문화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문체부와 한국예총이 2018년부터 시범 도입해 시행 중이다.‘대한민국예술축전’ 예선은 7~8월 전국 광역시·도 예총 주관 아래 개최된다. 본선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에 진행된다.‘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2018년 국악 1개 종목, 2019년 국악 및 사진 2개 종목, 2020년 국악·사진·영화 3개 종목을 각각 실시했다.‘대한민국예술축전’은 세분화돼 있는 10개의 예술 분야(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이 목표이다. 분야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신인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이다.한국예총(회장 이범헌) 관계자는 " ‘대한민국예술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많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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