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타다, 4월 4일부터 모든 승차에 대한 임시 비용 청구 계획
민서연 기자
2022-03-26
싱가포르 승차 공유 서비스 플랫폼인 타다(TADA)에 따르면 2022년 4월 4일부터 모든 승차에 대한 임시 비용을 청구할 계획이다. 운전자 요금은 2022년 5월 31일까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료 가격 상승의 압박을 받고 있는 운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추가 요금은 모두 운전자들에게 지급된다.

투명성을 위해 운임 정산은 승차 비용과 별개로 표시되며 예약 완료 시 영수증에 별개의 항목으로 구분된다. 추가 비용의 상쇄를 위해 이용자들에게는 2022년 4월 30일까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연료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며 가격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타다는 근시일에 1일 일정 운전을 완료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연료 환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타다(TAD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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