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손, 택배용 조리 사업 시작 계획
민서연 기자
2022-01-30
일본 편의점 체인점인 로손(ローソン)에 따르면 택배용 조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리 공간은 있지만 고객용 좌석은 없는 조리용 식당 개념의 사업이다.

2022년 2월말까지 5개 점포, 2023년 2월말까지 광역 관동권에 100개 점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5년까지 전국 1000개 점포로 확장할 계획이다.

1개 점포당 1일 3만엔에서 5만엔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점포를 약 8000개 운영하고 있다.

식품 배달서비스 플랫폼에서 주문을 받으면 점포 내에서 조리하는 방식이다. 음식 외에도 식재, 과자, 일용품 등을 함께 배달할 수 있으며 점포 내 요리 담장자를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로손(ローソン)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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