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플리시스사피엔트, 은행과 신용조합의 약 37%가 인공지능 인력 양성에 앞장
박재희 기자
2021-11-13
미국 디지털 컨설팅 기업 퍼플리시스사피엔트(PublicisSapient)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조합의 약 37%가 인재 파이프라인을 채우기 위해 인공지능 인력에 더 많은 투자 및 기존 인재 개발에 앞장 서고 있다.

은행의 약 3분의 1인 29%가 기술 부족이 혁신을 가로 막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은 인공지능(AI) 기술이다.

따라서 자연어 생성,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머신 러닝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능과 기술을 가진 직원들이 필요하다.

부족한 인공지능(AI) 인재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아웃소싱 솔루션을 결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은행 분야 시장 조사기관 디지털 뱅킹 리포트(Digital Banking Report)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업체 50%와 신규업체 43%가 계약을 통해 인공지능 인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의 확산으로 전문가 채용이 어려우며 산업 전분야로 4차산업 기술이 확대되면서 전문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 퍼플리시스사피엔트(PublicisSapien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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