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DC, 2021년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관련 지출액 US$ 2157억달러 전망
박재희 기자
2021-08-19 오후 12:39:00
미국 IT 시장조사 기업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빅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BDA) 관련 지출액이 US$ 2157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BDA(Big Data and Analytics) 대비 10.1% 증가했으며 향후 2021~2025년까지 글로벌 연평균 지출액이 12.8%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향후 5년간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평균 지출액은 15.1%가 예측된다.

현재 BDA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산업은 은행, 개별 제품 제조, 전문 서비스 영역으로 2021년 BDA 지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제조, 통신, 연방 및 중앙 정부 등 3개 산업 분야의 2021년 지출 규모는 약 47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 BDA의 50%이상이 서비스 분야에 지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비스 분야 중 850억달러는 IT 서비스 분야, 나머지는 비지니스 서비스 분야에 지출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번째로 지출 규모가 큰 분야는 소프트웨어로 총 820억달러의 지출이 예상된다. 이중 50% 이상이 3가지 형태의 응용 프로그램, 나머지는 13개 카테고리의 소프트웨어에 각각 지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3가지 유형의 응용프로그램은 엔드유저 쿼리 리포팅 분석툴(End-User Query, Reporting, and Analysis Tools), 관계형 데이터 웨어하우스(Relational Data Warehouses), 비관계 분석 데이터 저장소(Nonrelational Analytic Data Stores) 등이다.

BDA 지출이 가장 큰 지역은 미국으로 1100억달러가 예상된다. 또한 일본은 124억달러, 중국은 119억달러, 영국은 100억달러를 각각 지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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