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트디즈니, 싱가포르 VeVe와 손잡고 디지털 수집품 론칭
박재희 기자
2021-11-02
미국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에 따르면 싱가포르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기업 VeVe와 NFT 디지털 수집품을 출시했다.

스트리밍 비디오 채널 Disney+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디즈니가 소유한 캐릭터의 NFT를 제공할 계획이다. VeVe앱을 통해 11월 12일 Disney+ 데이 때 출시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마블의 스파이더맨, 픽셔의 토이스토리, Cars, 니모, 인크레디블, 스타워즈 등을 포함해 그룹이 소유한 모든 것들에 대해 NFT로 제공할 계획이다.

VeVe는 이미 마블용 디지털 만화를 출시했으며 슈퍼맨과 같은 DC 코믹의 NFT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제임스 본드, 스타트렉, 백투더퓨처, 카툰네트워크 등의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참고로 VeVe는 2018년 설립된 싱가포르 블록체인 기업 Ecomi의 자회사로 2019년 US$ 1065만달러의 ICO를 이행했다.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현재 VeVe의 토큰 시가 총액은 12억4000만달러에 달한다. 현재 190만개의 NFT를 판매했으며 50만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 디지털 수집품 플랫폼 VeVe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뉴트렌드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