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Precire Technologies, 심리 프로파일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언어분석 도구 개발
김봉석 기자
2018-10-30 오후 6:42:58
독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Precire Technologies에 따르면 심리 프로파일을 생성하는 인공지능(AI) 언어분석 도구인 'Precire'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인간과 기계 간의 통신을 가능케 하는 알고리즘은 최근에 큰 진전을 이뤄 온 것으로 평가을 받고 있다. Precire 프로그램은 심리적 특성을 나타내는 패턴을 확인해 테스트된 사람이 어떤 특성을 나타낼지를 알 수 있다.

또한 특정 캐릭터 특성 및 심리적 특성이 언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인식할 수 있다. 심리적 특성을 인식하는 데 매우 효율적인 도구이지만 향후 사람들과 통신하는 방식에 더욱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과 인간과 소통하는 미래의 프로그램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그 순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자들은 인간과 기계의 공생은 기계가 특정 영역에서 인간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개발 측면에서 엄청난 도약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 Germany-PrecireTechnology-AI-homepage

▲Precire Technologies의 언어분석 모식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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