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넥스포드대, US$ 1080만달러의 사전 시리즈 A 자금 모금
김백건 기자
2021-06-14 오전 10:04:10
나이지리아 넥스포드대(Nexford University)에 따르면 최근 US$ 1080만달러의 사전 시리즈 A 자금 모금을 마감했다. 유연한 원격 학습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전 세계적으로 고등교육 분야가 직면한 2가지 심각한 문제는 경제성과 교육의 목적 적합성으로 판단된다. 대학들이 이론에만 너무 집중해 가르치고 있어 실제로 글로벌 고용주들이 찾는 인재상과 차이가 크다.

2019년 넥스포드대가 출범시킨 파들 알 타르지(Fadl Al Tarzi)는 기술 지원 대학이다. 질 좋고 저렴한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성과 인재상 격차를 메우고 있다.

직장을 적극적으로 유지하면서 즉시 또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투입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세부 과목을 살펴 보면 실용적이다.

경영학, 360° 마케팅,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기술 스타트업 구축, 비즈니스 분석, 신흥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디지털 혁신, 전자상거래 및 제품 관리 등의 분야에서 학사 학위를 제공하고 있다. 석사학위는 경영학, 첨단 인공지능(AI), 전자상거래, 초연결성, 지속가능성, 세계 비즈니스 등이다.

넥스포드대는 첫 시드에서 450만달러를 모금했고 이번에 1080만달러를 모금해 2021년 6월 현재까지 153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두바이(Dubai)에 본사를 둔 벤처투자기업인 VC Global Ventures가 사전 시리즈 A 라운드를 주도했다. 다른 투자자들로는 Future Africa’s new thematic fund, 엔젤 투자자들, 미국, 영국, 프랑스, 두바이, 스위스, 카타르, 나이지리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의 10개국 익명의 벤처투자자들이다.


▲넥스포드대(Nexford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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