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일 대형 트럭 130대 분의 의류가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패스트패션(SPA)에 의해 폐기되는 옷이 문제라고 주장한다.

의류업계는 환경 오염과 대량 폐기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의류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대량의 물이 이용되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매년 글로벌 의류 업계에서 폐기되는 옷은 9200만톤 이상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들은 의류제조업체들과 소비자 모두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본 최대 패스트패션(SPA)업체인 유니클로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