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유고브, 국내 브랜드의 96%가 사업 전략화 위해 소셜 미디어 활용
김백건 기자
2022-04-26
영국 인터넷 기반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인 유고브(YouGov)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나이지리아 브랜드의 96%가 사업을 전략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연구는 유고브가 글로벌 정보기술 대기업인 메타(Meta)와 함께 나이지리아 국내 시장 조사를 진행한 이후의 결과이다.

2021년 종교적 금식 기간인 라마단(Ramadan)과 라마단이 끝났음을 축하하는 무슬림의 휴일인 이드(Eid) 등을 주제로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나이지리아인의 96%는 라마단과 이드 기간 중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광고하는 브랜드 및 기업에게 개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정보 제공, 진정성,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보고 싶어했다. 

기업의 콘텐츠를 시청한 71%는 알게 된 브랜드 및 기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9%는 최신 할인 혜택 및 할인 혜택을 업데이트한 콘텐츠도 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2021년 라마단 및 이드 기간 중 72%는 소셜 미디어에서 처음 발견한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나이지리아 크리에이터 부문은 US$ 41억달러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업은 크리에이터와 협력하고 파트너 관계를 맺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도록 도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2
022년 라마단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이드는 
5월 2일부터 시작된다.



▲유고브(YouGo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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