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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영국 작가인 조앤 롤링(JK Rowling) 사진 [출처=페이스북]러시아 정교회 종교단체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동 문학인 '해리포터'를 금지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해리포터는 영국 작가인 조앤 롤링(JK Rowling)이 집필한 책이다. 러시아 최대 익명자 게시판인 텔레그램 체널인 “Dvach”를 통해 보도된 사항이다. '해리포터'가 사탄을 숭배하며 미성숙한 어린 독자를 도적적으로 타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정교회 활동가들은 정부 문화부가 공연, 상품, 콘서트, 영화 등 더욱 확장된 범위에서 문화 통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가 2월 침공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방부도 트위터에 러시아 정교회 활동가들이 '해리포터' 금지를 주장한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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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데이터 감시 기관인 ICO에 따르면 미국 본사의 얼굴 인식 회사인 클리어뷰 AI(Clearview AI)에게 £750만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다.클리어뷰 AI가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웹에서 사람들의 이미지를 수집한 혐의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ICO는 클리어뷰 AI에게 영국 거주자들의 이미지 데이터를 시스템에서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ICO는 "클리어뷰 AI의 사업 모델은 용납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클리어뷰 AI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의 여러 이미지를 수집해 200억개 이상의 이미지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2022년 5월 셋째주 클리어뷰 AI는 미국 전역의 기업이나 개인에게 얼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을 영구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 반면 뉴욕에 본사를 둔 클리어뷰 AI는 소송이 제기된 일리노이주 외곽의 미국 세관단속기관, 다양한 법 집행기관, 정부 계약자들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ICO(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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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산하 새로운 기술 감시 기구인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에 따르면 구글, 페이스북 등과 같은 주요 기술 대기업들에게 수십억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중소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마켓 유닛이 고안한 규칙을 기술 대기업들이 어길 경우에 해당된다. 디지털 마켓 유닛은 페이스북의 소유주인 메타의 경우 £100억파운드인 메타 전 세계 매출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중소기업을 기술 대기업들의 약탈 행위로부터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그들의 개인적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더욱 큰 통제권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디지털 마켓 유닛의 권한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을 적절한 절차에 따라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중요한 규칙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검색 엔진을 더 쉽게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기술 대기업들이 목표한 개인 맞춤형 광고에서 소비자들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기술 대기업들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해 고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막을 예정이다. 즉 고객의 선택을 기기에서 특정 소프트웨어로 제한하거나 고객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결정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 등을 중단시킬 예정이다. 기술 대기업들은 특정 사이트로부터 트래픽을 유도하는 알고리즘 조정과 같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를 알려야 한다.디지털 마켓 유닛은 출판업체들이 콘텐츠에 대해 공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플랫폼과 뉴스 제공업체들 간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전문가들은 국내의 효과적이고 강력한 디지털 시장 체제를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권고안을 채택하게 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디지털 마켓 유닛(Digital Markets Uni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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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터넷 기반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인 유고브(YouGov)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나이지리아 브랜드의 96%가 사업을 전략화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연구는 유고브가 글로벌 정보기술 대기업인 메타(Meta)와 함께 나이지리아 국내 시장 조사를 진행한 이후의 결과이다. 2021년 종교적 금식 기간인 라마단(Ramadan)과 라마단이 끝났음을 축하하는 무슬림의 휴일인 이드(Eid) 등을 주제로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나이지리아인의 96%는 라마단과 이드 기간 중에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광고하는 브랜드 및 기업에게 개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정보 제공, 진정성,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보고 싶어했다. 기업의 콘텐츠를 시청한 71%는 알게 된 브랜드 및 기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9%는 최신 할인 혜택 및 할인 혜택을 업데이트한 콘텐츠도 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2021년 라마단 및 이드 기간 중 72%는소셜 미디어에서 처음 발견한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나이지리아 크리에이터 부문은 US$ 41억달러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기업은 크리에이터와 협력하고 파트너 관계를 맺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도록 도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2022년 라마단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이드는 5월 2일부터 시작된다. ▲유고브(YouGov)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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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나이지리아 B2B SaaS 플랫폼 스타트업인 심푸(Simpu)에 따르면 사전 시드 라운드에서 US$ 100만달러를 모금했다. 2020년 설립된 심푸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및 참여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심푸의 대표 제품은 이메일, 왓츠앱,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SMS, 웹사이트 라이브 채팅 등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하는 옴니채널 수신함이다.기업은 업무흐름을 자동화하고 핵심 뱅킹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또는 마케팅 목록 등을 통합해 SMS 및 이메일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평균적으로 온라인 사업은 매일 최소 8개의 앱과 서로 대화한다. 동기화되지 않는 최대 36개의 앱을 결합해야 어느 정도 동기화가 가능하다.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앱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경로로 연결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기업에 큰 문제를 야기한다. 직접적인 구매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을 높다.기업은 어떻게 하면 모든 채널과 앱을 통해 소비자, 고객, 친구 등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통합형 옴니채널 수신함을 개발한 심푸 제품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이유다.2022년 4월 현재 다수의 엔젤 투자자들과 일부 초기 단계의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사전 시드 자금을 조달했다. 5월 심푸는 정식 출시를 준비하는 데 모금한 자금을 사용한다. 향후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심푸(Simp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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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미국 정보기술 대기업인 메타(Meta)에 따르면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유럽 전역에서 폐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문제는 데이터 전송 분쟁에서 비롯되고 있다. 즉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가 유럽인들의 데이터를 미국에 기반을 둔 서버에 전송, 저장, 처리하는 것을 막는 유럽의 데이터 규제 때문이다.미국 금융당국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메타는 새로운 체계가 채택되지 않고 회사가 더 이상 현재의 계약 모델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유럽 대륙에서 철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메타는 국가 간 사용자 데이터 처리가 비즈니스와 광고 타겟팅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메타가 사업을 운영하는 국가들과 지역들 간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없거나 제품과 서비스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제한될 경우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광고 타깃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유럽연합(EU) 및 미국 정부는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조약 혹은 업데이트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메타(Met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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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지난 1월 20일(목) 한세대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생태문화도시사무국 회의실에서 '시흥시 문화예술 및 공연장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시흥시 경제국 고형근 국장, 문화예술과 권 숙 과장, 문화정책팀 윤효진 팀장, 전통문화팀 황혜연 팀장, 예술진흥팀 김수경 팀장, 문화공감팀 정다미 팀장 등 시청 관계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김원민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의 장면(출처 : 시흥시 문화예술과)발표자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이하 윤 교수)가 맡았으며 같은 학교 정영인 교수와 손원표 겸임교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이 배석했다.착수 보고회는 시흥시 문화예술 및 공연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황을 분석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비대면 시대에 문화예술 활동을 어떻게 늘릴 것인지, 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된 이후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또한 용역팀은 NFT, 메타버스(Metaverse)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디지털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것인지도 고려할 방침이다. 시흥시민과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오프라인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정책적 변화도 필요하다는 인식도 공유했다.이동규 생태국장은 "시흥시 문화예술 공연장에만 국한된 전략이 아니라 시흥시의 현황에 맞는 적용 방안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향후 10년간 수행할 전략을 단계별로 제시해야 한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실무자들과 잘 협력해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문화예술과 권숙 과장은 "NFT와 메타버스(Metaverse)가 4차 산업혁명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 오프라인 예술문화활동을 온라인 메타버스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국예술종합학교 김원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고, 메타버스나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할 경우 저작권 문제가 이슈가 되기 때문에 예술인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은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온라인 게임에서의 채팅 등도 메타버스의 한 형태라고 강조하면서 시흥시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NFT 와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시민이나 학생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흥시 문화예술정책을 수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건립을 대비해 디지털 문화예술 활용방안을 제시한다면 시흥시가 경기 서부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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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인도 경영컨설팅 기업인 아발론 컨설팅(Avalon Consulting)에 따르면 2022년 1월 10일 '2023년 일류 화이트기업 랭킹 TOP 100'을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직장 환경, WLB, 급여, 복리후생, 성장 환경, 사업 전망, 재무 재표 등을 지표로 1만3000개 회사에 대한 화이트 경영 정도를 점수로 매겨 산출했다. 기업 랭킹 1위에서 10위는 각각 ▲1위, 구글(Google) ▲2위, 페이스북 재팬(Facebook Japan) ▲3위, 아마존 웹서비스 재팬(AWS) ▲4위,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 Airways) ▲5위, 미쓰비시상사 ▲6위, 이토추상사 ▲7위, 오토데스크(Autodesk) ▲8위, 미쓰이물산 ▲9위, VM웨어(VMware) ▲10위, 리쿠르트 등으로 조사됐다. ▲아발론 컨설팅(Avalon Consulting)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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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 거래소 빗쏘(Bitso)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팀 SPFC(São Paulo Futebol Clube)와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달부터 SPFC의 공식 유니폼에 빗쏘의 로고가 표시된다. 또한 모룸비 스타디움(Morumbi stadium) 경기장 일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이름을 딴 특별 구역으로 지정된다.양측의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6개월 내 티켓과 상품 구매시 암호화폐 지불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빗쏘는 2021년 8월 페이스북 베테랑 Vaughan Smith를 채용해 브라질 사업 확장을 추진해왔다. 빠른 성장을 목표로 브라질에서 30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2021년 5월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US 2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면서 기업가치가 22억달러로 상승했다. 현재 빗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약 37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빗쏘(Bits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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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지난 1월 6일(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이하 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의 진행으로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정윤경 의원(중앙), 왼쪽부터 박재희 간사, 조우현 변호사, 박희선 교사, 민진규 단장, 이재성 교수, 손원표 교수, 정영인 조교수, 하재웅 교수 등참석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왕태환 수석전문위원, 김정민 입법조사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엽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간사 박재희(국가정보전략연구소), 법무법인 소울 이상목 변호사, 가천대학교 이재성 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하재웅 교수, 용인마북초등학교 박희선 교사,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원표 교수, 정영인 교수 등이다.먼저 용인마북초등학교 박희선 교사는 경기도교육과정 안의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배경과 학교별 예술교육 사례들,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킨 학교의 모습, 융합교육과 예술교육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박희선 교사의 발표 내용 중 일부뿐만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예술교육의 변화된 모습, 지속가능한 보편적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 등 학교문화예술 융합교육 사례와 향후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이하 민 단장)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드론, 빅데이터, 플랫폼 등 학교문화 예술교육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영역과 기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민진규 단장의 발표 내용 중 일부또한 민 단장은 국내·외 사례와 교육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예술환경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조화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 손원표 센터장(겸임교수)은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로부터 코로나 19 시대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을 상세히 발표했다.▲ 손원표 교수의 발표 내용 중 일부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검토한 조우현 변호사(법무법인 소울)는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사회문화에술교육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발표 후 질의 응답과 의견 공유시간에 경기도 학교문화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박희선 교사(이하 박 교사)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부분 예술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실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다양한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조례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대도시나 시골학교의 경우 지원이 많으나 도시 내 소외된 지역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모든 학생들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교사는 "안전교육의 경우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51차시의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듯이 인성 및 문화예술 교육 시간도 더 많이 구성하고 제도할 필요성도 있다."고 밝혔다. 일선학교에서 예술기능을 보유한 교사들도 다수 있어 예술 관련 외부강사 초빙에 있어 예산의 탄력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재웅 서울 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이하 하 교수)는 "경기도 학교교육의 브랜드화 측면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성 등을 고려해 인문·예술(Arts)을 융합한 스팀(STEAM)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하 교수는 아울러 탄자니아의 음악교육 사례를 들어 'One source Muti-user' 교육의 필요성과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 컨텐츠의 개발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 단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현장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답변했다.이재성 가천대학교 교수는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교육의 보편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예산의 근거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에 도민들이 민원을 접수하면 검토를 통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며 경기도 내 초/중/고 대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학생들의 예술작품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조례 삽입과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관련 조례 추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예술교육 분야에서는 민진규 단장과 같은 전문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민 단장은 "학교 현장의 모든 학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에 4차산업을 접목할 경우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학교문화예술교육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경우 예술계 첨단 이미지 구축, 위작이나 상훈 및 학력 위조 등의 고질적인 신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메타버스는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4가지 유형으로 구현 및 융·복합화되고 있다. 학생들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라이프로깅이나 게임 형태인 가상세계를 이미 경험하고 있어 디지털 문화예술교육에도 큰 성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미국의 12살 소녀는4살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9살때 부모님으로부터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아트를 그리는 법을 배웠다. NFT는 삼촌으로부터 소개받았다. 이후 자신의 그림을 NFT로 제작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해 US$ 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학생이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재명 대선후보는 "지난 청년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예술인들의 기본소득에 대해 토론했다. 4차산업과 문화예술교육이 융·복합해 활성화된다면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득의 증대, 21세기 융·복합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는 민진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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