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우편물"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우편사업을 총괄하는 닛폰우편(日本郵便) 로고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가을부터 우편 편지와 엽서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15일 심의회에서 논의를 시작했으며 결정되면 1994년 이후 30년만이다.정형 우편물의 편지는 25그램(g) 이하면 84엔에서 110엔으로 올린다. 50g 이하는 94엔에서 110엔, 엽서는 63엔에서 85엔으로 상향 조정한다.무게 25g 이하의 편지 요금을 올리려면 성령을 개정해야 하므로 소비자청과 협의할 방침이다. 관계 각료회의에서 논의도 검토 중이다.컴퓨터와 인터넷의 도입으로 이메일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우편 이용이 감소해 우편사업의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2027년 영업적자가 30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우편사업을 총괄하는 닛폰우편(日本郵便)은 사업의 유지를 위해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현재 고령자나 행정업무용 우편을 제외하면 청년층의 사용량은 급감하고 있다.
-
2022-05-16영국 우편 및 택배 회사인 로얄 메일(Royal Mail)에 따르면 향후 3년간 50개의 '우편 드론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배달용 드론 사용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앞으로 3년간 최대 200대 이상의 드론을 투입한다. 전국적인 서비스를 위해 500대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드론업체인 윈드레이서(Windracers)와 제휴를 맺고 민간항공청(CAA)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배달이 어려운 먼 지역 및 외진 곳에 보다 빠르고 편리한 우편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섬 우편 서비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한다.현재 로얄 메일은 악천후로 인해 배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페리, 재래식 항공기, 육상 배달 등을 사용하고 있다. 첫 노선은 ▶실리 제도(Isles of Scilly) ▶셰틀랜드 제도(Shetland Islands) ▶오크니 제도(Orkney Islands) ▶헤브리디스 제도(Hebrides Island) 등이다.지난 1년 반 동안 로얄 메일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섬, 상기 제도의 섬과 섬 사이의 비행 등 총 4회의 드론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 사용된 드론은 섬과 섬 사이를 1일 2회 왕복하는 비행편에 최대 100kg의 우편물을 실을 수 있다. 편지와 소포는 현지 우체부나 여성이 배달한다. 우편 드론은 로얄 메일의 탄소 배출량을 더욱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의 위치나 날씨에 관계없이 정시 배송을 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다.지난 5년 동안 윈드레이서는 상업적으로 가장 실행 가능한 필수 물류 드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다. 자율비행 배달 드론을 로얄 메일에 배치하는 것은 경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로얄 메일(Royal Mail) 로고
-
▲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도시바(東芝)는 2016년 9월 우편과 소포에 영어 및 프랑스어의 필기체로 쓰여진 주소를 인공지능(AI)으로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해외에서도 특히 신흥국은 수신인을 쓸 때 우편번호를 적지 않거나 거리만을 적는 등 사람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간적 낭비가 크기 때문이다.인공지능 기술은 문자 및 단어별의 후보를 추출하고 주소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서 주소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판독한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다언어를 활용하는 국가에서 채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