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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9일(화요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주관으로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 "우리 함께 예술로" 행사가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2023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우리함께 예술로 [출처=교육TV]행사 둘째날인 12월19일(화요일)에 개최된 제1회 부총리배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시상식(왼쪽 교육부 김새봄 과장, 오른쪽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 지휘자 전진현) [출처 = 교육TV]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 단원으로 참여한 3학년 박지율 양은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 '우리 함께 예술로'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지율 양은 오케스트라에서 더블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더블베이스 박지율(구미 왕산초등학교) [출처=K-문화예술신문]이날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 온 솜씨를 뽐내고 예술활동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총 13개 팀이 참가해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문에서 우수 동아리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행사에 참가한 팀은 오케스트라(윈드) 부문 경문고(17명), 여수북초(31명), 한국문화영상고(34명), 강원도 서석중·내촌중(43명), 동원중(56명), 경운초(60명), 서귀포중(61명)이다.오케스트라(국악) 부문은 심인중(60명)이며 오케스트라(표준) 부문은 조치원대동초(22명), 충북 덕산중외 11개교(37명), 현대중(44명), 영화초(52명), 구미왕산초(60명) 등이 순서대로 경연대회를 치뤘다.▲ 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축제에 참석한 학생들 [출처=교육TV]경연대회에 참가한 13개 팀들은 심사를 거쳐 인기상 1팀과 부문별 최우수상 5개팀을 선정해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심사위원단 특별 심사위원상인 인기상을 수상한 경운초등학교는 인기상과 트로피, 부상으로 30만원을 받았다.▲ 구미왕산오케스트라 단원들 [출처 = 교육TV]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우수 교육부장관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먼저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구미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이 수상했으며 우수 교육부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더블베이스 박지율(구미 왕산초등학교) [출처=K-문화예술신문]이어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동원중학교,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각각 상장과 트로피,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오케스트라 연합 부문 최우수상에는 강원도 서석중과 내촌중학교의 강원연합팀이 수상해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오케스트라 경연대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12월 18일(월)부터 12월 19일(화)까지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행사중 일부다.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 온 솜씨를 뽐내고 예술활동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더블베이 박지율양(가운데) [출처=교육TV]참고로 이번 축제에는 전국 초·중·고 100여 개교 학생 2,9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기간 동안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공연을 실시됐으며 협동미술 작품을 전시(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 병행)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펼쳤다.교육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1만8,500여 개교에 예술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사업은 예술적 표현력, 창의성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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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지난 10월 7일(토요일) 서울시 송파구청이 주최·주관하는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동놀이 한마당이 개최됐다.▲ 서울놀이마당 상설공연[출처=K-문화예술신문]한국 전통 민속공연인 남사동놀이 한마당은 풍물놀이, 버나놀음, 살판놀음, 열두발 놀음, 대동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놀이 한마당[출처=K-문화예술신문]이날 남사동놀이 한마당 공연을 구경하기 위해 송파구 주민 및 석촌호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놀이 한마당[출처=K-문화예술신문]송파구의 10월 서울놀이마당 공연일정은 10월7일(토) 남사당놀이 보존회의 한국전통 민속공연인 남사당놀이 한마당을 비롯해 다음과 같다.▲ 남사당놀이보존회의 남사당놀이 한마당[출처=K-문화예술신문]△10월8일(일), 밀양백중놀이(밀양백중놀이 보존회) - 공연시간 : 15:00 ~16:00(60분) - 공연내용 : 잡귀막이굿, 모정자놀이, 농신제, 작두말타기, 양반춤, 병신춤, 범부춤, 오북춤, 화동마당 - 경남 밀양 지역 : 농민들이 김매기를 마칠 무렵 백중(百中)을 전후해 놀았던 놀이▲ 서울놀이마당 공연일정[출처=송파구청]△10월15일(일), 송파의 화합(和合)(송파구립민속예술단) - 공연시간 : 15:00 ~ 16:00(60분) - 공연 내용 : 드림앤 드럼, 부채춤, 장구 어우름, 흥과 멋, 신로심불로, 송파의 화합 - 전통무용 및 타악△10월 21일(토), 송파산대놀이(송파산대놀이 보존회) - 공연시간 : 14:00 - 공연내용 : 길놀이, 비나리, 송파산대놀이 공연(북놀이 마당, 취발이 마당, 대감놀이 마당), 풍물공연 - 탈춤△10월 21일(토), 춤추는 바람꽃 호남여성농악(호남여성농악보존회) - 공연시간 : 15:00 ~ 16:00(60분) - 공연내용 : 첫째마당(오채질굿), 둘째마당(오방진굿), 셋째마당(농부가), 구정놀이1(소고놀이), 구정놀이2(장구 구정놀이), 구정놀이3(부포놀이), 대동놀이 - 농악▲ 서울놀이마당 공연일정[출처=송파구청]△10월 22일(일), 국강과 함께하는 희·노·애·樂((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송파구지부) - 공연시간 : 15:00 ~ 16:00(60분) - 공연내용 : 신뱃놀이, 가야금앙상블(오봉산 타령, 폭풍의 곶), 가야금병창·새타령, 프로티어 실내악, 아름다운 나라, 타 실래악, 민요의 향연 - 가야금, 민요△10월 28일(토), 조선서커스 솟대쟁이패(한국무형도감) - 공연시간 : 15:00 ~ 15:57(57분) - 공연내용 : 솟대타기, 풍물놀음, 버나놀음, 죽방울, 토화질, 사자춤, 열두발놀이, 다함께△10월 29일(일), 시도의 관통콘서트(시도) - 공연시간 : 15:00 ~ 16:04(64분) - 공연내용 : 단휘, 봄날 아리앙, 새 뱃놀이, 청춘가, Plablem, 꿈을 먹고 사내, 쾌지나칭칭나네, Stand by me, 아리아리,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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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제58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석한 구미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 [출처=K-문화예술신문]지난 9월16일(토요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교육대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구미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인 3학년 박지율 양은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 좋아했다. 박지율 양은 오케스트라에서 더블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더블베이스 박지율(구미 왕산초등학교) [출처=K-문화예술신문]전국 초등학생음악경연대회 관현악 부문에서 최고상으로 지난해 제57회 1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구미 왕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2022년 대한민국 합주경연대회 대상, 8월 제5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초·중·고 전체 대상을 받기도 했다.▲ 더블베이스 박지율(구미 왕산초등학교) [출처=K-문화예술신문]왕산초등학교 2014년 후반기 구미지역에서 유일하게 표준 학교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지역주민 및 시민들을 위해 정기적인 연주회와 봉사 연주회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오고 있다.▲ 구미 왕산오케스트라 단원들 [출처=K-문화예술신문]제58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9월 13일(수) ~ 9월 16일(토)까지 4일간 △13일 : 현악, 관악(목관, 금관), 리코더, 리코더 할주 △14일 : 성악, 국각 현악부(가야금, 거문고), 국강 관악부(해금, 대금, 피리), 국악 단소부, 국악 합주부 △15일 : 피아노, 작곡, 합창부 △16일 : 오케스트라 등 부문별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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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연주자협회(대표 차유진)에 따르면 2022년 2월 24일 서울 청년센터 오랑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인 '한국음악제(Korea Music Festival, KMF)' 를 개최할 계획이다.한국음악제(KMF)는 ▶바이올린 한부령, knyazeva olga(크냐제바 올가), 김다희 ▶첼로 임연웅, 윤혜린 ▶호른 김재이 ▶바순 김유리 ▶작곡지휘 권석준 ▶해설 차유진 등이 함께 하며, 본 공연을 위해 작곡된 권석준 교수의 아쟁을 위한 현대음악 창작곡이 발표된다.▲ 바이올린 김다희(출처 : 한국전문연주자협회)한국음악제(KMF)는 '한국음악제(KMF) 유튜브 채널' 을 통해 복지센터 및 복지재단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방역에 중점을 둔 온택트(Ontact) 음악회로 선한 영향력에 맞게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든, 일주일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첼로 윤혜리(출처 : 한국전문연주자협회)한국음악제(KMF)의 오케스트라 대표 한부령(고양시)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정서적, 교양적 도움을 주고자 힐링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하는 전문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모두가 즐거워하고 교양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문연주자협회(대표 차유진)가 주최하고 서울시 지정 비영리단체인 베세토 심포니&오페라(BESETO Symphony&Opera)가 주관했다.정부기관인 수도박물관, 무중력 지대 강남, 서울 예술청 등이 협조했으며 서울 청년센터 오랑이 장소를 협찬했다. 용인시, 고양시, 서울시 사회적기업, 인천시, 성남시 소재의 예술단체들이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힘써 주고 있다.이번 한국음악제(KMF)는 비영리 사업으로 독립운동 역사 인식을 위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만들어진 캠페인 음악제이다. 선한영향력 단체인 선한영향력가게(선한영향력가게.com) 동참,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 독립운동 역사 교육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발적 음악회이다.티켓을 구매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는 음악회 굿즈를 나눠 드리고 후원자 명단에 올린다. 티켓 판매 수입금 전액은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데 사용된다.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의 역사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한국음악제(KMF)에 동참하길 원하는 기악, 국악, 음악교육 등 음악관련 학생 또는 졸업생은 코로나 방역기준에 강한 현악기 위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팀은 이메일(kpmakorea@aol.com)로 신청하면 된다.▲ 바순 김유리(출처 : 한국전문연주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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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올해로 35번째 맞는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부산청소년예술제-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에서 다채롭게 열릴 예정올해로 35회를 맞은 부산청소년예술제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오수연, 이하 부산예총)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예총 11개 협회 주관으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5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예술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다.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개발과 예술문화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을 위해 공연 및 경연, 공모전 등의 행사가 열린다.부산건축가회(회장 조서영)는 5월 15일 청소년들이 건축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넓히고 건축문화 크리에이터로서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건축상상마당’을 개최한다.청소년건축상상마당은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주제에 맞춰 직접 모형을 만든 후 프레젠테이션한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는 ‘슬기로운 포스트 코로나 주거생활’을 주제로, 허진우 디바이어스아키텍트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국악을 전승하며 계승하는 청소년들의 잔치인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부산국악협회(회장 김인숙) 주관으로 5월 30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기악과 타악, 가야금병창, 판소리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이 펼쳐지며 5월 27일까지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종합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몸짓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무용예술제’는 부산무용협회(회장 김갑용) 주관으로 5월 30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브니엘예술고등학교의 한국무용 <하운다기봉>, 코리아주니어발레컴퍼니의 발레 , 부산예술고등학교의 현대무용 <그것, 네가 감당할 수 없는>, 광무여자중학교의 사회무용 <사자, WHO> 등 7개 팀이 참가한다.시적 언어로 청소년들의 감성을 키우는 ‘청소년시낭송대회’는 5월 29일 부산문인협회(회장 최영구) 주관으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참가하는 중·고등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시 한 편을 혼자 또는 친구와 팀을 이뤄 무대에서 암송할 수 있다.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장자를 가려 포상한다.그림과 사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학생그림공모전’과 ‘학생사진공모전’은 부산미술협회(회장 박태원)와 부산사진작가협회(회장 김양호) 주관으로 열린다.학생그림공모전은 5월 14일까지 응모된 작품 중 수상작을 가려 24~29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 전시한다. 사진공모전은 5월 24~28일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수상작을 공개한다.전국청소년연극제 부산 예선을 겸하고 있는 ‘부산청소년연극제’는 부산연극협회(회장 손병태)가 주관한다. 공연은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5월 27일은 양운고등학교, 5월 28일은 부산정고고등학교의 <인간선언>, 5월 31일은 남산고등학교의 <엄마의 다이어리> 등 3개 학교 연극반 동아리가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청소년들의 가요와 댄스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청소년 가요 및 댄스 경연대회’는 부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안규성) 주관으로 5월 22일 부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그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다.예선을 통과한 12명(팀)은 본선에서 가요와 댄스로 나눠 실력을 겨루고 수상자를 가린다. 참가신청은 5월 6일까지 할 수 있다.부산영화인협회(회장 서영조)는 청소년들에게 영상, 영화 제작의 꿈을 키워주고자 ‘청소년, 영상으로 소통하다’를 개최한다.단편 시나리오와 동영상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5월 22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상영하고 시상한다.청소년들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무대 경험을 쌓게 해주는 ‘부산청소년음악제’는 부산음악협회(회장 유영욱) 주관으로 5월 21일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출연 희망자를 선발했다. 피아노(윤지성 & 장옥진), 바이올린(김아현) 성악(소프라노 이시연 & 바리톤 김민준), 플루트(김다은)의 독주와 앙상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꽃을 소재로 청소년들의 미적 감각을 키워주고 잠재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청소년꽃다발만들기대회’는 부산꽃예술작가협회(회장 황순희) 주관으로 5월 29일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부산예총 오수연 회장은 “우리 가락의 멋들어짐이며 캔버스를 채색할 붓, 무대 위를 누비는 재치, 도면을 채울 번뜩이는 아이디어 등 어느 것 하나 기대되지 않는 것이 없지만 꿈꾸는 청소년들이 가장 기대된다”며 소회를 밝혔다.참고로 부산청소년예술제 중 경연과 공모 행사에 참여하면 최고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상과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등 수상의 영예도 안을 수 있다. 관련 학과 진학 시 입학전형에 따라 가점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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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올해 10월 '2021 대한민국예술축전' 개최 예정▲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시상식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대한민국예술축전’이 오는 10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개최되는 도시에서 동시에 열리는 전국 통합 예술경연이다.▲ 2019 대한민국예술대전 최우수상 수상팀 '대전농악'▲ 2019 대한민국예술대전 우수상 수상팀 '국악연희단 하랑'‘대한민국예술축전’은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팀이 시도 대표로 참가한다. 문화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문체부와 한국예총이 2018년부터 시범 도입해 시행 중이다.‘대한민국예술축전’ 예선은 7~8월 전국 광역시·도 예총 주관 아래 개최된다. 본선은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에 진행된다.‘2021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2018년 국악 1개 종목, 2019년 국악 및 사진 2개 종목, 2020년 국악·사진·영화 3개 종목을 각각 실시했다.‘대한민국예술축전’은 세분화돼 있는 10개의 예술 분야(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이 목표이다. 분야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신인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목적이다.한국예총(회장 이범헌) 관계자는 " ‘대한민국예술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많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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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화려한 춤의 향연, 제27회 대전무용제 열려대전시 대표 지역경연대회 27회 대전무용제 개최내달 26일 화려한 춤의 향연, '제27회 대전무용제'가 대전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대전광역시 주최, 한국무용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제27회 대전무용제 포스터(제공 (사)대전무용협회)그동안 대전 지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무용경연대회인 대전무용제는 대전 무용의 우수한 독창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 무용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무용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왔다. 지역 공연예술단체들 또한 신선한 창작 작품으로 역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따라서 대전문용제는 공연예술단체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무용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 무용예술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느끼고자 하는 지역민 및 전국 관객들의 마음이 셀레이는 이유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제29회 전국무용제 대상 수상(제공:대전무용협회)한국무용협회 대전광역시지회는 "27회 대전무용제를 통해 2020년 팬데믹을 이겨낸 대전 무용인들과 함께 어울림과 축제의 향연으로 뜻 깊은 무대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지역 무용의 활성화와 지역 무용인들의 단합, 교류를 위해 공정한 심사로 우수작품을 선정할 방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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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충북국악협회, 제28회 청주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 신청 접수(사)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는 '제28회 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이 5월 21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한 참가자들의 경연은 2021년 5월 29일(토)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연 부문은 무용, 기악, 성악, 가야금병창, 판소리, 타악(연희), 단체 등 총 7개 종목이다.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충북예총과 청주예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우편, 메일,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청주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은 청주 출신인 가야금 산조와 병창의 거장 박팔괘 선생을 추모하고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전통 국악의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악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충북국악협회장은 "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은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기 때문에 국악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예총, 청주예총 등이 참여하고 있다.▲제28회 청주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출처 : 충북예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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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문화예술계의 대부(代父) “키다리 아저씨는 돈쭐나야 한다"▲이철구 이사장 (제공: (사)한국음악협회)어느덧 4월이 지나 만개했던 벚꽃이 지고 풀과 꽃이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범세계적 전염병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는 여전히 방향성을 종잡을 수 없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문화예술인들이 가장 빛나야 할 곳은 무대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하면서 점차 문화예술인들은 무대가 아닌 혹은 음악과 무관한 삶의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또한, 수많은 음악 단체는 활동을 중단했으며, 상황이 더욱 어려운 단체는 해체하거나 이에 준하는 길을 밟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국악 공연계는 더 큰 직격탄을 맞으며 생존의 기로를 심각히 고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다 보니 그동안 문화예술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해 오신 '키다리 아저씨'가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후원을 받으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그 이유는 후원해 주고 있는 키다리 아저씨의 회사가 지난 3월 중순 10시간이 넘는 큰불로 인해 일부 공장이 소각돼 재정상태가 매우 어렵게 됐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체입니다.또한 기업 후원이 늘 절실한 문화예술계는 기업에 늘 후원을 요청합니다. 기업에 후원을 요청하다 보면, 많지는 않지만, 후원을 통한 홍보 마케팅이 가능한지 등 후원 조건을 제시하곤 합니다.그러나 키다리 아저씨 기업은 행사 프로그램의 인사말, 홍보물 광고 등 모든 홍보를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매년 좋은 문화예술기업을 선정해 주는 상을 추천하려고 해도 늘 거부했습니다.키다리 아저씨는 국악, 문학(詩), 미술(조각), 축제, 바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후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가장 큰 사랑을 펼치는 분야가 국악입니다.제가 앞에서 소개한 '키다리 아저씨'는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입니다. 그분의 국악 및 문화예술 사랑은 행보는 이 한 장의 편지, 아니 한 권의 책으로도 불가능합니다.웃을 일이 없는 요즘 훈훈한 미담으로 온종일 먹먹했던 가슴이 훈훈해졌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기사의 내용은 ‘돈쭐내기’라는 신조어 기사 때문입니다.'돈' + '혼쭐내다'의 합성어인 ‘돈쭐내기’는 매우 강하게 혼을 내어 꾸짖음을 묻는 말이지만, 이에 대한 반어법과 변형으로 어떤 사람이 사회적으로 옳은 행동을 실천했을 때 '이 사람은 돈으로 혼나야 한다'라는 뜻으로 생긴 신조어라 합니다.이 미담의 주인공은 지난 2월 배고픈 형제에게 치킨을 건넨 홍대의 치킨 가게 주인입니다. 돈이 부족하지만 치킨을 먹고 싶어하는 형제의 사정을 헤아려준 점주를 위해 치킨 체인점의 본사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고, 이 편지가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돈쭐’을 냈습니다. 저도 그동안 우리 문화예술계를 위해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 수많은 기업과 기업인이 ‘돈쭐'나게 만들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문화예술계에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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