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인공지능(AI) 지출 규모가 $US 2040억달러로 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글로벌 인공지능 지출 규모가 853억달러 예상된다. 2021~2025년까지 연평균 24.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데이터 수집 전문기업 아펜(Appen)은 기술자의 약 71%가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어느 정도 또는 상당히 인공지능(AI) 전략을 가속화시켰다고 밝혔다.소매 부분이 약간 앞서가고 있으나 가장 큰 지출을 하는 곳은 은행과 신용조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의 AI 지출 규모는 전체의 약 13.7%, 소매는 13.8%로 데이터 비지니스 분야에서 벤더들에게 기대감이 커다.▲ 시장 조사기관 IDC 홈페이지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5년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 규모가 $US 1조3000억달러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공공형 클라우드 및 전용 클러우드 모두 연평균 16.9%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 클라우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은행과 신용 조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요하기 때문에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하지만 은행 레거시 시스템은 분산 컴퓨팅 환경을 위해 설계되지 않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것은 어렵다. 따라서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지 않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native platforms)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최근 JPMorgan Chase와 Arvest Bank는 핵심 시스템 일부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가트너(Gartner)는 2021년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사용 수준이 40% 미만이지만 향후 2025년에는 9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IDC 홈페이지

독일 통계 사이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향후 2027년까지 전세계 데이타 시장이 $US 103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데이터 역시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80제타바이트(zettabytes)가 생성 및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1제타바이트는 1조 기가바이트(gigabytes)와 같다.특히 은행에서 인공 지능의 사용이 첨단 옵션에서 핵심 기능으로 전환되고 있다. 금융 서비스 경영진들은 경쟁자와의 차별을 위해 제타바이트의 작은 부분이라도 분석하길 원하고 있다.대부분의 은행 상품과 서비스는 이미 상품화됐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이 기름을 붓고 있다.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과 Temenos의 연구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임원의 약 81%가 앞으로 금융기관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인공지능(AI)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액센츄어(Accenture)는 고위 경영진 4명 중 3명이 향후 5년내 AI(인공지능)를 확장하지 않으면 사업을 중단할 위험에 처해진다고 진단했다.▲ 스태티스타(Statista) 홈페이지

미국 디지털 컨설팅 기업 퍼플리시스사피엔트(PublicisSapient)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조합의 약 37%가 인재 파이프라인을 채우기 위해 인공지능 인력에 더 많은 투자 및 기존 인재 개발에 앞장 서고 있다.은행의 약 3분의 1인 29%가 기술 부족이 혁신을 가로 막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것은 인공지능(AI) 기술이다.따라서 자연어 생성,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머신 러닝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능과 기술을 가진 직원들이 필요하다.부족한 인공지능(AI) 인재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아웃소싱 솔루션을 결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은행 분야 시장 조사기관 디지털 뱅킹 리포트(Digital Banking Report)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업체 50%와 신규업체 43%가 계약을 통해 인공지능 인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의 확산으로 전문가 채용이 어려우며 산업 전분야로 4차산업 기술이 확대되면서 전문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퍼플리시스사피엔트(PublicisSapient)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