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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캐나다 건설업체인 브론테건설(Bronte Construction)에 따르면 원격로봇을 이용해 주립공원의 습지에서 수십년된 보드워크(Boardwalk)를 수리했다.기계의 무게를 지탱할 정도로 강하지 않은 구조에서 말뚝을 전달하고 심을 방법을 찾아 내야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스크바나(Husqvarna)의 DXR 시리즈 원격제어 로봇을 이용했다.무게 985kg에 달하는 DXR 140로봇을 활용해 수리 중인 보드워크에서 기계를 원격으로 조작했다. 로봇은 최대 100m까지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다.5,000psi의 토크에 도달할 수 있어 습지에서 말뚝을 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로봇의 팔은 360도 회전할 수 있어 로봇을 움직이지 않고도 작업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DXR 140은 철거기계 라인업에서 가장 최신 버전이며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정확하고 기동성이 뛰어나며 위험한 작업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참고로 허스크바나는 고객 기반의 수요에 따라 2009년 철거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967kg~2020kg의 무게와 20~30 마력를 가진 5대의 철거 로봇모델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Canada-BronteConstruction-RemoteRobot▲ 브론테건설(Bronte Constructi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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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일본 로봇제조업체인 오리랩(Ory Lab)에 따르면 장애인에 의해 원격으로 조정되는 로봇을 레스토랑의 웨이터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원격제어되는 로봇 명칭은 OriHime-D이다.로봇은 1.2 미터 높이로 서 있으며 표정이 없는 하얀 얼굴을 갖고 있다. 로봇은 자신이 보고 있는 상황에 관련된 비디오 및 오디오를 컨트롤러로 전송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로봇에 명령을 내릴 수 있다.총 5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사용됐으며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위해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가장 흔한 운동신경 세포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을 비롯한 10가지 유형의 질환을 가진 팀에 의해 제어됐다. 매우 제한된 이동성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로봇과 상호작용하고 제어할 수 있다. 참고로 미국 MIT대학의 연구원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컴퓨터와 자동으로 대화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알터에고(AlterEgo)라고 불리는 웨어러블 장치는 전극을 사용해 턱과 얼굴의 미묘한 신경근육 신호를 감지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Japan-Orylab-robot▲ 오리랩의 OriHime-D(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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