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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일본 로봇제조업체인 오리랩(Ory Lab)에 따르면 장애인에 의해 원격으로 조정되는 로봇을 레스토랑의 웨이터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원격제어되는 로봇 명칭은 OriHime-D이다.로봇은 1.2 미터 높이로 서 있으며 표정이 없는 하얀 얼굴을 갖고 있다. 로봇은 자신이 보고 있는 상황에 관련된 비디오 및 오디오를 컨트롤러로 전송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로봇에 명령을 내릴 수 있다.총 5대의 로봇이 테스트에 사용됐으며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위해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가장 흔한 운동신경 세포질환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을 비롯한 10가지 유형의 질환을 가진 팀에 의해 제어됐다. 매우 제한된 이동성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로봇과 상호작용하고 제어할 수 있다. 참고로 미국 MIT대학의 연구원들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컴퓨터와 자동으로 대화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알터에고(AlterEgo)라고 불리는 웨어러블 장치는 전극을 사용해 턱과 얼굴의 미묘한 신경근육 신호를 감지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Japan-Orylab-robot▲ 오리랩의 OriHime-D(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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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보안소프트웨어회사인 맥아피(McAfee)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가상통화 마이닝 악성코드는 25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1분기에는 290만건이 발견됐으며 전분기 대비 629% 증가했다. 2017년 4분기에는 40만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가상통화를 공격하는 악성코드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블록체인과 가상통화에 대한 인기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와이파이(Wi-Fi) 라우터, 사물인터넷(IoT) 가전 등의 보안취약성이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되고 있다.악성코드 조사와 연구활동 관련 업무는 안티 멀웨어전문연구소이며 자회사인 맥아피랩(McAfee Labs)이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맥아피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거대 정보보호업체이다.▲맥아피(McAfee)의 창업자 존 맥아피(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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