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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조사업체 이머전리서치(Emergen Research)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메타버스(Metaverse) 시장이 $US 828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은 476억9000만달러로 2028년까지 연평균 43.3%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이 확대되고 있는 주요인은 가상현실 헤드셋없이 메타버스에 연결하는 복합현실(MR)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디지털 학습이 증가하면서 메타버스는 교육 업계뿐만 아니라 패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항공 우주 등 다른 산업으로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메타버스는 다양한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간 화상회의를 사용하는 대신 더 나은 방법으로 교류할 수 있게 해줘 WFH(Work From Home) 작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최근 페이스북(Facebook)은 OculusVR헤드셋을 사용하는 기업용 회의 소프트웨어 Horizon Workrooms를 도입했다. Somnium Space는 가상 현실 세계 구축 플랫폼에서 가상 부동산의 교환 및 소유권을 허용한다.▲ 이머전리서치(Emergen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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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미국 컨설팅 전문기업 ABI 리서치(ABI Research)에 따르면 2026년까지 글로벌 5G 가입자수가 26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코로나19(Covid-19) 펜데믹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가입자수가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사들이 5G 네트워크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그 결과 2020년말 5G 가입자수는 2억6400만명을 기록했다. 2021년말까지 전년 대비 약 2배인 5억7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5G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전체 모바일 운영사들의 매출액이 $US 942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2026년까지 모바일 트래픽 역시 2020년 대비 5배 이상 확대되고 50% 이상이 5G 네트워크에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5G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은 중국으로 전세계 5G 가입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미국이 5000만명으로 2위이고 일본, 한국 순이다.이들 국가에서의 비디오 컨텐츠, 디지털 결제, 온라인 소매, 화상회의 등이 활성화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NT&MT(Network Technology and Market Tracker)는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2020년 모바일 트래픽이 591엑사바이트(exabyte)를 초과한 약 6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참고로 1엑사바이트(EB)는 2의 60승 바이트나 1024바이트의 6승에 해당하는 디지털 신호 처리 속도, 용량을 표시하는 단위이다.▲ ABI 리서치(ABI Resear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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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일본 글로벌 ICT기업인 후지쯔에 따르면 가상현실(VR)과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를 이용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2018년 11월 20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카가와현 교육위원회, 쇼도시마시 교육위원회, 토노쇼시 교육위원회, 카가와대학(Kagawa University)이 참여한다. 쇼도시마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포함해 총 5개 학교에서 약 50명의 교사도 동참한다.초등 및 중등학교는 1993년, 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특별 수업시스템이 시작됐다. 특별 수업시스템은 학교 교육법에 의해 규제돼 왔다.법률에 따라 장애 아동 및 학생은 동일 학년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 대부분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개선하거나 극복하기 위해 별도 교실에서 주당 1~8 회 특별교육도 받는다.연구에서는 VR 체험, 수업 원격관찰을 통한 훈련, 원격교육 컨설팅 등 3가지가 시도된다. VR 체험은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겪는 어려움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사용된다.수업을 원격으로 관찰하는 것은 360도 비디오 캡처가 가능한 완전히 구형인 카메라를 이용해 이뤄진다. 원격교육 컨설팅은 고립된 섬의 교사들과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가를 연결하는 화상회의를 통해 구현된다.연구에 따라 장애에 대한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장애 이해를 심화시킴으로써 특수수업을 처리하는 강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3가지 방법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것 외에도 포괄적인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ICT 활용모델을 고려할 방침이다. 참고로 텔레프레전스는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을 말한다.▲ Japan-Fujitsu-VR-disabilities-homepage▲ 가상현실을 이용한 장애체험(출처 : 후지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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