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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한중 예술교류제 2막, '서울&쓰촨의 예술로 이루다'-한중 수교 30주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맞아 교류 활성화 모색서울특별시에서는 시민이 주도하는 해외 도시와의 국제문화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소재 민간단체 또는 법인의 공모 신청을 받았다. 총 10개 단체가 선정돼 4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중국 쓰촨성과 함께하는 올해 민간국제문화교류 사업은 2021-22년 한중 수교 30주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예술교류 조망과 동반자적 발전 방향 모색한다.특히,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과 국민의 아픈 감성을 치유하기 위해 양국이 함께 치유, 극복, 상생을 슬로건으로 예술를 교류할 예정이다.한국예총은 지난해에도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중국 산둥성과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예술과 평화’ 대면 전시회와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해 약 80여명의 한중 예술가와 3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서울시의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산동성은 2008년 박람회, 전시회, 설명회 등 경제무역 및 문화산업 협력을 위해 자매도시로 연결됐다. 2019년을 '한국- 중국 산동 문화의 해'로 지정해 문화 교류를 강화했다. 한국예총(이범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 상호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비대면 국제교류를 확대 및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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