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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에퀴노르(Equinor), 영국의 쉘(Shell) 등과 액화천연가스(LNG) 거래에 대한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액화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US$ 30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정은 탄자니아의 방대한 해상 가스 매장량의 일부를 수출하려는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다. 2025년까지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2029년~2030년까지 탄자니아 남부 해안 마을인 린디(Lindi)에 건설될 액화천연가스 공장은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상기 공장은 57조 입방피트 이상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출할 것으로 추정된다. 탄자니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주요 수입인 외국인 관광 부문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번 프로젝트가 국가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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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미국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Uber)에 따르면 2022년 4월 중순부터 동아프리카 국가인 탄자니아에서 운행을 중단할 계획이다. 엄격한 규제 환경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이 계속됐기 때문이다.탄자니아 당국은 우버, 볼트(Bolt)와 같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들이 요금을 책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 국내 차량 호출 사업자의 요금으로 직접 결정하고 승인했다. 당국은 최근 연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차량 호출 사업자들의 요금을 킬로미터당 2배로 올렸다. 2022년 3월 정부는 국내의 차량 호출 사업체들에게 서비스 수수료를 25%에서 15%로 낮추라고 명령했다. 탄자니아에서 우버의 운행은 무기한 중단된 상태로 유지된다. 우버는 탄자니아에서▶UberX ▶UberXL ▶UberX Saver 등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보다 합리적인 규정 및 사업 환경이 조성될 경우 서비스를 재개할 가능성은 열어 둔 것으로 분석된다. 우버는 2016년부터 탄자니아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우버(Ub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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