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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중앙대 행정대학원 표준고위과정 제12기 입학식[출처=표준뉴스]지난 3월22일(금요일)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 법학관(303관) 207호에서 중앙대 행정대학원 제12기 표준고위과정 입학식이 개최됐다.표준고위과정 입학식은 중앙대 행정대학원과 한국공공관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기술표준원, 표준뉴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가 후원했다.표준고위과정은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공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표준 전문가들이 만나 지속가능한 표준 전문가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입학식에는 중앙대 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 중앙대학교 이찬규 행정부총장, 융복합정책학과 이용규 학과장,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 사회를 맡은 윤세라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배진한 과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표준뉴스 박재희 편집국장,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손영훈 3대 회장, 3대 운영진을 비롯해 표준고위과정 7기 수료생, 11기 재학생, 12기 입학생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출처=표준뉴스]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은 "대학의 장점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역동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교재의 장이 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표준고위과정에 입학하시는 여러분들이 많이 배우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좋은 사람들과 사귀고 행복을 추구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중앙대학교 이찬규 행정부총장[출처=표준뉴스]이찬규 행정부총장은 "경험도 많고 훌륭한 분들이 저녁시간에 공부를 하기 위해 이 자리까지 왔다. 자신의 삶을 가치있고 빛나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국가기술표준원 배진한 과장(산업표준혁신과)은 표준정책국 오광해 국장을 대신해 축사를 했다. 배 과장은 "표준고위과정이 2018년부터 사회 각계 각층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400여 분의 표준 전문가를 유치했으며 12기 입학식을 통해 43명의 새로운 표준 전문가가 탄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 배진한 과장[출처=표준뉴스]또한 "최근 우리 경제는 경제와 안보가 하나로 융합되는 경제안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국제표준은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보 기능을 넘어 첨단 기술을 지배하고 경쟁국의 추격을 배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이에 첨단 기술 분야 국제표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국가간 기술 패권 경쟁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이에 우리나라도 2024년 상반기내 첨단산업 국가표준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자기술, 인공지능(AI) 등 12개 첨단 기술별 표준 포럼을 구성하고 운영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표준화를 개발할 계획이다.국표원은 표준화 활동에 산업계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업계 표준 전문가 양성을 확대하고 젊은 차세대 표준 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축사를 마쳤다.▲ 중앙대학교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이용규 학과장[출처=표준뉴스]중앙대 융복합정책학과 이용규 학과장은 "표준은 우리사회의 근본으로 사회 전반에 표준이 깔려 있다. 국가 R&D의 생산물로 표준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으며 표준화의 비중도 점점 높아가고 있다. 향후 1년간 많은 분들과 폭넓은 관계도 쌓고 표준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손영훈 3대 회장은 축사에서 "기업인 중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급한일과 중요한 일중에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한다. 여기 12기로 입학한 분들은 국회의원 출신, 각계 교수님, 석·박사 등 많이 계신데 모두 표준고위과정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여겨 이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손영훈 회장[출처=표준뉴스]"사회 각 분야에서 표준전문가들이 필요하고 있어 입학하신 훌륭하신분들에게 국가에서 장학금을 지급해 표준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을 졸업하게 되면 동문회 처럼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SHS) 회원이 된다. 로봇, 스마트팜, 스마트 시티 등 6개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교류 및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좋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조언했다.표준고위과정 제12기 입학식에서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행정대학원 박희봉 원장은 제12기 표준고위 과정 PBL 팀장들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송영찬 교수는 팀장 및 운영진을 소개했다.▲ 표준고위과정 위촉장 수여[출처=표준뉴스]참고로 표준고위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수강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표준전문 역량제고 및 표준정책 거버넌스 구축, 표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가 및 기업 표준 역량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2018년 하반기 1기 모집을 시작했다. 표준고위과정은 표준전문가 지식 기반 확충을 통해 지식혁명 융합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플랫폼을 완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표준을 연구하고 표준 리더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지난 3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2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향후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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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지난해 영국의 스카치 위스키 수출액은 62억 파운드(약 9484억 원)로 수출량은 16억7000만 병 이상이었다. 지난해 인도가 프랑스보다 영국의 위스키 수입량이 많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1일(현지시간) 인도 일간지인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영국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이 2021년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수입량으로 인도가 1위를 기록했다.스카치 위스키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단체인 스카치위스키협회(SWA)는 지난해 인도의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이 700ml/70cl짜리 병 2억1900만 개라고 발표했다.지난해 프랑스의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은 700ml/70cl짜리 병 2억500만 개로 인도보다 적었다. 인도 스카치 위스키 시장이 지난 10년과 비교해 200%나 급성장한 결과다.스카치 위스키 수입이 두자리수 성장을 보였음에도 인도 위스키 시장에서 스카치 위스키의 비중은 2%에 불과하다고 SWA는 밝혔다. 양국 간 높은 관세가 주요인이다.SWA 분석가들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150%에 달하는 스카치 위스키에 부과하는 관세의 부담이 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와 영국 간 FTA 체결은 현재 7번쨰 논의를 거치고 있다.관세가 완화되면 스코틀랜드 위스키 기업들에게 시장 진출의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5년간 10억 파운드의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SWA 분석가들은 덧붙였다.▲ 스카치위스키협회(SWA)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의 스카치 위스키 수입량이 2021년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출처=S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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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라고스 본사의 아프리카 최대 전자결제 및 인프라기업인 인터스위치(Interswitch)에 따르면 2개의 민간투자회사로부터 US$ 1억1000만달러의 공동 투자를 받았다. 상기 민간투자회사는 리프프로그(LeapFrog), 티아나 아프리카 캐피탈(Tiana Africa Capital) 등이다. 이번 투자금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걸쳐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2002년 설립된 인터스위치는 전자결제와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내의 현금 주도 경제를 혼란시켰다. 인터스위치가 국내의 금융계에 진출했을 때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국민은 20만명 미만으로 추정된다.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휴대폰에 적응하고 있다. 인터스위치가 설립되기 6년 전부터 운영 허가를 받은 다른 전자결제 서비스가 존재했음에도 인터스위치는 모든 은행에 연결된 국내 최초의 전자결제 서비스가 됐다. 2022년 5월 현재 나이지리아 온라인 뱅킹 시스템의 결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대상 서비스 제공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퀵텔러(Quickteller)는 청구서 지불 및 항공권 구매를 위한 온라인 소비자 서비스 플랫폼이다. 디스커버(Discover)와 제휴를 통해 185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범아프리카 직불 카드 제도인 버브(Verve)를 제공한다.퀵텔러와 버브는 이미 아프리카 23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감비아, 우간다, 케냐 등에는 실제 진출해 있다. 2022년 현재 인터스위치의 기업가치는 10억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집계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은행 계좌가 없는 성인 3억5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모바일 통신시스템(GSMA)은 세계 1조달러 모바일 머니 시장의 70%가 아프리카에 있다고 파악했다. 은행 및 금융업의 미래가 아프리카에 있다고 보는 이유다. 아프리카의 스타트업은 대부분 핀테크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인터스위치(Interswit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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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나이지리아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인 오토체크(Autochek)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모로코의 자동차 기술 스타트업인 키팔 오토(KIFAL Auto)를 인수했다.이번 인수 발표는 온라인 자동차 시장인 체키(Cheki)의 우간다와 케냐 사업장을 인수한 지 7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키팔 오토는 모로코에서 자동차 매매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키팔 오토는 금융, 보증, 보험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자동차 시장 중 하나다.2021년 자동차 판매량이 16만대를 넘어서면서 22만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됐다. 2022년 자동차 산업은 모로코 GDP에 24%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모로코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40억달러로 평가됐다. 2027년 55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로코 자동차 산업 성장의 주요인은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인프라에 대한 투자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체크는 모로코의 번성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있는 혁신을 자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가치사슬 전반의 다양한 과제도 단순화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체크는 금융기관이 소비자에게 신용 제공을 더 쉽게 해주는 데이터 분석 엔진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자동차 금융이 빠르게 보급되도록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오토체크는 서아프리카인 자국인 나이지리아, 가나, 코트디부아르, 동아프리카인 케냐, 우간다 그리고 현재 북아프리카인 모로코에 진출해 있다. 이러한 시장에 걸쳐 1500개의 대리점 및 작업장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70개 이상의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모로코는 북아프리카로 들어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오토체크는 북아프리카 자동차 시장에서 전면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인수는 서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 북아프리카로 진출한 첫 번째 주요 확장으로 평가받는다.▲오토체크(Autoche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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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범아프리카 중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기업인 주미아(Jumia)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 진출로 지역의 일상생활에 새로운 경제적 활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코로나-19로 인한 물류 혼란 대응이 주미아와 같은 전자상거래 채택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교통 및 창고 등의 물류 격차 해소와 봉쇄 기간 동안 판매할 물리적 노점의 부족 등을 매꿔주는 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적합했다. 개인, 가계, 소규모 기업 및 대기업은 다양한 거래를 위해 점점 더 전자상거래에 눈을 돌리고 있다.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아니었다면 특히 소규모 농부들은 판매에 커다란 애로를 겪으며 줄줄이 붕괴되었을 것이다. 소규모 농부들이 생산하는 신선 농산물은 빠른 거래로 판매해야 하며 보관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점은 북부 지역에서 디지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주미아와 다른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전자상거래의 장점에 대한 인식 및 지식을 확대시켰다는 것이다.특히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대한 회의론, 자신감 부족, 데이터 보안 침해 우려 등과 같은 진입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북부 지역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했다.수도 아부자 본사의 국내 물류 중소기업인 나노 스트릭스(Nano Strix)는 주미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북부 지역 최초의 물류 허브를 구축했다. 주미아는 제3자 물류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업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나노 스트릭스는 주미아를 통해 다양한 전자상거래의 어려움을 해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 지역에서 소비자의 전자상거래에 대한 신뢰 부족과 온라인 직불 카드 결제 안전성에 대한 두려움 등이 해소된 것이다.주미아는 전자상거래와 물류 서비스 및 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축된 범아프리카 기술 기업이다. 결제 서비스는 주미아 생태계 내에서 온라인 거래의 지불을 용이하게 해 편리함과 안전성을 도모하고 있다.▲주미아(Jum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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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나이지리아 핀테크 스타트업인 키파(Kippa)에 따르면 핀테크 업계 베테랑 2명인 토이인(Toyin Albert), 니이(Niyi Ajao) 등을 이사회의 이사로 임명했다.신규 시장 진출과 추가적인 제품 출시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키파는 국내 및 아프리카 대륙의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및 금융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번에 임명된 토이인과 니이는 각각 20년 이상의 핀테크 업계 경험과 시장 및 규제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키파의 첫 번째 제품인 사용이 간편한 모바일 부기 앱은 7개월 전에 출시된 후 3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2022년 4월 기준 평균 고객 기반은 전월 대비 80%까지 성장했다.2022년 1월 키파는 디지털 결제 수단인 두번째 제품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2022년 상반기 동안 디지털 결제 수단의 최종 버전을 마무리하고 추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현재 키파는 3개국에 42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8만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을 자사의 네트워크에 합류시켜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키파(Kipp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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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인도 클라우드키친 기업인 레벨 푸드(Rebel Foods)에 따르면 고급 초콜릿 브랜드인 Smoor의 지분 대다수를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레벨 푸드는 국내 식품 서비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기 위해 식품 브랜드에 US$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Smoor의 투자 가치는 5000만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 2015년에 설립된 Smoor는 수제 초콜릿에 사용되는 커버츄어 초콜릿 제품을 판매한다. 레벨 푸드의 투자로 옴니채널 물류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플랫폼의 온라인 판매를 포함해 국내 9개 도시로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10개국에 진출한 레벨 푸드의 Rebel Launcher 플랫폼을 통해 Smoor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용이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Smoo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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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식업 체인점인 토리기조쿠홀딩스(鳥貴族ホールディングス)에 따르면 2020년 7월 마감 2분기 매출액은 81억8400만엔으로 전년 동기 108억3100만엔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2분기 영업이익은 18억5600만엔 적자로 전년 동기 12억1700만엔 적자에 비해 확대됐다. 2분기 순이익은 8억800만엔으로 전년 동기 8억2700만엔 적자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됐다.2021년 8월 기존 점포 매출은 2020년 7월 대비 10% 하락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영 점포의 3분의 2가 임시휴업 한 것이 악영향을 미쳤다. 오픈한 점포도 저녁 8시에 문을 닫으면서 실적이 악화됐다.2022년 1월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이 유행하면서 기존 점포의 매출은 대폭 줄어들었다. 정부가 긴급사태를 해제하고 있지만 외식산업의 매출은 전성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2021년 8월 오이마치점에 치킨버거 전문점을 오픈해 업종 다각화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수익성 개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7월 이후 중단됐던 직영점을 신규로 오픈해 매출을 늘릴 방침이다. 4월 중 도쿄도 치요다구에 히바야점, 5월 효고현 고베시에 학원도시점을 각각 오픈한다. 현재 영업지역이 간토, 토카이, 간사이 지방에 한정되어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아직 진출하지 않은 지역에 출점하기 위해 현지 조사와 메뉴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토리기조쿠홀딩스(鳥貴族ホールディングス)점포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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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이집트 수도 카이로 기반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인 페이몹(Paymob)에 따르면 2022년 4월 이내에 파키스탄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장하는 파키스탄 시장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파키스탄에서 사업을 시작해 첫 2년 동안 10만명의 상인을 유치할 방침이다.페이몹은 온라인 사업체들과 오프라인 판매 상인들이 결제를 수락하고 송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페이몹의 사업 초점은 경제 기반에 기여하는 것이며 제대로 디지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흥 시장은 디지털 서비스의 접근 격차가 커 사업 기회도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최근 페이몹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와 함께 국내 시장에 도입한 탭온폰 결제 서비스를 파키스탄 시장에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둘째주 현재 페이몹은 국내뿐만 아니라 요르단, 케냐 등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파키스탄 진출 이후 올해 연말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진출할 계획이다. ▲페이몹(Paymo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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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필리핀 전기통신기업인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 Inc)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시장 진출을 위해 조인트벤처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파트너쉽을 체결한 기업은 글로브 텔레콤의 모회사인 아얄라 코퍼레이션(Ayala Corp)과 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STT GDC(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이다. 데이터 센터 운영을 시작할 글로브 텔레콤의 자회사인 KarmanEdge Inc의 신규 주식을 아얄라와 STT GDC에서 매입한다.조인트벤처의 지분 보유율은 글로브가 50%로 가장 높으며 STT GDC는 40%, 아얄라는 10%를 각각 보유한다. 글로브는 향후 데이터 센터 운영 지역을 전국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 In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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