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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방부에 따르면 1500킬로미터(km)까지 폭탄을 운반하는 드론(Drone) 3종의 납품을 받았다. 확보한 드론은 상당한 거리에서 적의 이동을 감시하고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무인항공기(unmanned aircraft)는 폭탄과 미사일 탑재해 고도 4만5000피트까지 상승해 비행한다. Ababil 3 감시 및 정찰 드론, 다기능 무인항공기 Karrar 제트 추진 타겟 드론 등도 포함하고 있다.전투용 드론은 지역 대학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 방위산업체가 개발했다. 드론은 이란의 국경감시를 위한 핵심전력에 해당된다.특히 글로벌 석유 공급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 주변 걸프만 해역을 감시하는데 투입할 예정이다.▲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출처 : 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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