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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남아프리카공화국 인프라 투자회사인 해리스(Harith)에 따르면 US$ 3억달러(R48억랜드) 규모의 기금을 설립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촉구하기 위함이다. 범아프리카 재생에너지기금(Pan-African Renewable Energy Fund, PAREF)으로 명명했다. 해리스는 상기 기금을 운용하고 전력회사인 아네르기 그룹(Anergi Group)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해리스와 아네르기 그룹은 지난 13년간 아프리카 대륙에서 전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투자하기 위해 함께 일해 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근 아프리카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인구 중 43%인 6억명이 전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인 5억9000만명이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전기 접근 격차를 메우기 위해 2030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 250억달러를 투자해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금 조달이 새로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해리스(Harit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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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 SA(VWSA)에 따르면 이스턴 케이프(Eastern Cape)에 있는 카리에가(Kariega) 공장의 환경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2가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폐수 재활용 시설인 데 공장 현장에 건설됐다. 이 시설은 다양한 생산 지역의 생산 관련 폐수를 재활용해 특정 생산 공정에서 재사용할 것이다.폭스바겐 SA의 물 소비량을 26%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에서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 카리에가 공장은 당국의 수도물 공급 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스턴 케이프는 물 부족 위기로 인해 당국이 도내 마을과 도시에 '수도물 공급 중단' 조치를 자주 시행하는 상황이다.두 번째 프로젝트는 재생 가능한 탄소중립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건물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 총 3136개를 설치해 재생 에너지 2500MWh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기 태양광 패널은 매년 259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2가지 프로젝는 2030년까지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 중립 생산이라는 기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폭스바겐 SA는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의 남아공 법인이다.▲폭스바겐 SA(Volkswagen Group South Africa, VW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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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정부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기업인 EDF가 소유한 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의 지분 20%를 £1억파운드에 인수했다.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China General Nuclear power)이 관련 벤처 사업에서 손을 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중요한 국내 원자력발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에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왔다.상기 벤처 에너지 사업체인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는 서퍽(Suffolk)해안에 있다. EDF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조치로 만약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가 파산할 경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새로운 회사에 편입될 것이다. 정부가 공공 자본 활용 및 에너지 공급 안보 차원 등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 : ED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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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카타르 국영석유공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에 따르면 프랑스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인 US$ 300억달러 규모의 노스 필드(North Field)프로젝트의 이스트(East) 확장 계획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카타르에너지는 향후 수일 이내에 더 많은 협력업체들과 더 많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노스 필드 이스트 확장 계획은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능력을 2022년 연간 7700만톤(mtpa)에서 2027년까지 1억2600만톤(mtpa)으로 증가시킬 것이다. 여기에는 6개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연달아 추진되는 것이 포함돼 있다.토탈에너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에서 더 이상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카타르에너지와 프로젝트 계약 체결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일단 투자가 완료되면 아시아 바이어들이 이번 프로젝트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유럽 바이어들이 나머지 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카타르는 세계 최고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대륙은 러시아로부터 가스 의존도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카타르를 통해 가스 공급을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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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영국 재무부에 따르면 £80억파운드 이상의 북해 에너지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허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에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북해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은 재무부의 횡재세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이용해 상기 북해 에너지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5월 재무부는 유가 상승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긴 북해산 석유와 가스 기업들에게 일회성 에너지 수익 부담금인 횡재세를 도입했다. 상기 에너지 수익 부담금은 에너지 기업들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수익을 재투자하고 국내 에너지 공급을 늘리도록 장려하기 위함이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북해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증가시키는 정부의 정책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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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에 따르면 3개의 비상 전력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2023년 말까지 국가전력망에 150MW의 새로운 전력을 추가하기 위한 목적이다.상기 3개 프로젝트 모두 노던 케이프(Northern Cape)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각의 프로젝트는 매일 50MW의 전력을 국가전력망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정부가 승인한 상기 3개 프로젝트는 모두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기업인 스카텍(Scatec)이 개발한 혼합형(하이브리드) 태양열 및 저장 장치 프로젝트에 해당된다.스카텍은 이번 새로운 솔루션이 매일 05:00에서 21:30 사이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1년 6개월 동안 스카텍은 3개 프로젝트를 모두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정부는 8개의 다른 전력 프로젝트는 여전히 승인하지 않았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이유다. 반면 전문가들은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은 여전히 국가 경제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정부는 국가의 전기 인프라 로드맵인 '통합자원계획 2019'가 2030년 이후를 내다보기 위해 재검토돼야 한다는 것에 공식적으로 동의했다.▲스카텍(Scate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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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Stellenbosch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가 전력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풍력에너지를 활용하는 전망과 실현 가능성은 3가지 이유로 낮을 것으로 예측한다.첫째, 나이지리아에서 풍력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표준 기반 시설의 부족이다. 예를 들면 도로는 형편없이 설계돼 건설됐으므로 표준 미달이다. 거대하고 무거운 풍력 터빈을 운송하기 위한 최소 도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둘째, 국가 전력망은 지난 10년 동안 200번이나 고장났다. 국가 전력망은 불안정하고 낡았다. 상당한 수준의 투자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셋째, 풍력 기술의 성장을 뒷받침할 지역 및 토착 산업의 부재이다. 풍력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해 수입 기계와 장비, 외국인 전문가 등에게 의존해야 한다.이러한 모든 비용은 나이지리아 풍력에너지 생산 비용에 포함된다. 2022년 5월 현재 석탄과 천연가스의 에너지 요금인 킬로와트시당 24나이라(#24/kWh)와 비교했을 때 풍력에너지 요금은 킬로와트시당 208나이라(#208/kWh)다.정부가 탄소배출권 보조금과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입하는 것을 제외하면 풍력에너지는 나이지리아에서 경제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텔렌보스대(Stellenbosch Universit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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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런던 사무실의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급증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런던 사무실 리모델링 프로젝트들은 신축 건물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정부 및 환경단체는 건물에 대한 재사용과 재활용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세인트 폴 대성당 근처 뉴게이트 스트리트 81번지, 72만9000 평방피트 규모, BT의 본사 이전 재개발이다.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2025년 봄까지 대폭 개조될 예정이다. 지속가능성 자격 증명이 설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런던은 건물의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의회를 통과하고 있는 새로운 최소 에너지 효율 법안 기준에 합당하도록 건물의 리모델링이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소유자와 개발업자가 건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노력함에 따라 장기 런던 사무실 임대 사업 전망은 여전히 밝을 것으로 분석된다.낡고 오래된 런던 사무실의 80%는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매년 1500만 평방피트나 되는 규모다.2022년 5월 넷째주 기준 지난 6개월 동안 런던은 36개의 건물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중 31개는 건물 리모델링이었다. ▲딜로이트(Deloitt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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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에너지 비영리 조직이자 기후 싱크탱크인 엠버(Ember)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좀 더 완화된 녹색 기준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유럽연합은 러시아의 화석 연료를 신재생에너지와 수입 수소 전력으로 대체하기 위해 환경규제 완화를 준비하고 있다. 회원국 기업은 환경영향평가 없이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를 위한 건설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에너지 정책을 통제하는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들은 유럽연합의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국의 지역들에 충분한 프로젝트를 할당해야 한다. 할당 영역들을 선택하기 전에 환경영향 평가는 필요하다. 길고 복잡한 행정 절차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의 핵심 걸림돌이다. 완화되는 환경규제 계획은 조류 및 다른 보호종을 죽이거나 서식지를 교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유럽연합이 화석 연료에 대한 대안 채택을 가속화시켰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그린딜 기후 목표가 추진되고 있다.2021년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5% 줄이겠다는 중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련의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유럽 그린딜 위원회는 수소가 러시아로부터 대부분 공급되는 유럽의 중공업에 사용되는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라고 주장한다. 대체 에너지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데, 수소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자원으로 40%의 전력을 생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조만간 더 높은 목표치를 설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율을 30%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연합은 6개월 이내에 러시아로부터의 석유 수입 금지를 논의하고 있다. 2022년 말까지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유럽연합 지역 소비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엠버(Emb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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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영국 글로벌 석유 및 에너지 대기업인 쉘(Shell)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이익은 US$ 91억달러(£73억파운드)로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7억달러를 상회했다.정부가 쉘에 대해 초과 이득세인 횡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압력을 더 많이 받고 있다. 치솟는 가계 에너지 요금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2022년 1분기 이익은 유가와 가스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힘입었다. 2021년 4분기 이익은 63억달러였다.2021년 1분기 이익은 32억달러였다. 전문가들은 치솟는 유가와 가스 가격의 혜택을 받는 기업들에게 일회성 세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상기 일회성 세금인 초과 이득세 부과에 대한 요구를 거부해 왔다. 석유와 가스 생산업체들이 국내 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향후 10년 동안 쉘은 200억~250억파운드를 국내 에너지 사업, 주로 저탄소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쉘은 초과 이득세 부과가 시행될 경우 특정 프로젝트를 보류하지는 않겠지만 대규모 투자는 재정적 안정을 위해 많은 고려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쉘(Shel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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