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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당밀시럽 제조사인 라일스 골든 시럽(Lyle’s Golden Syrup)의 클래식 통조림 제품. (출처: 홈페이지)영국 당밀시럽 제조사인 라일스 골든 시럽(Lyle’s Golden Syrup)에 따르면 최근 131년 동안 유지했던 브랜드 로고를 변경했다. 로고의 디자인이 21세기 감성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원래 로고는 성경 판관기(Book of Judges)의 구절에서 영감을 얻어 사자의 사체와 꿀벌 떼로 구성됐다. 젊은 세대에게 호감을 주면서도 역사를 잇기 위해 사자의 얼굴과 꿀벌 한 마리로 교체됐다.브랜드 로고 교체는 클래식 통조림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적용할 방침이다. 1881년 출시된 라일스 골든 시럽 통조림은 1883년부터 2024년까지 제품의 포장 디자인과 로고를 유지해왔다.2006년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브랜드 포장으로 등재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임에 틀림없다.식품 및 음료 제조사인 테일앤라일(Tate & Lyle PLC)은 라일스 골든 시럽을 비롯해 설탕 정제사업을 운영했으나 2010년 미국 사탕수수 정제회사인 ASR(American Sugar Refining Inc)에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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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일본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제이텍트(ジェイテクト)에 따르면 2022년 4월부터 모든 사업 브랜드를 JTEKT로 통일할 계획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을 비롯하여 자동차 전동화, 생산 설비의 자동화, 탈탄소사회 실현 등의 목표를 위해서는 기존의 체제를 유지해서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업 브랜드의 통일을 통해서 기술, 경영, 생산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이고 불안정적인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정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며 토요타에 대한 기여를 높일 방침이다. ▲제이텍트(ジェイテク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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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9지난 1월 6일(목)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이하 정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의 진행으로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정윤경 의원(중앙), 왼쪽부터 박재희 간사, 조우현 변호사, 박희선 교사, 민진규 단장, 이재성 교수, 손원표 교수, 정영인 조교수, 하재웅 교수 등참석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왕태환 수석전문위원, 김정민 입법조사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엽합회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간사 박재희(국가정보전략연구소), 법무법인 소울 이상목 변호사, 가천대학교 이재성 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하재웅 교수, 용인마북초등학교 박희선 교사,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원표 교수, 정영인 교수 등이다.먼저 용인마북초등학교 박희선 교사는 경기도교육과정 안의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배경과 학교별 예술교육 사례들,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킨 학교의 모습, 융합교육과 예술교육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박희선 교사의 발표 내용 중 일부뿐만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예술교육의 변화된 모습, 지속가능한 보편적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필요한 것 등 학교문화예술 융합교육 사례와 향후 운영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문화예술사업자문단 민진규 단장(이하 민 단장)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드론, 빅데이터, 플랫폼 등 학교문화 예술교육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 영역과 기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민진규 단장의 발표 내용 중 일부또한 민 단장은 국내·외 사례와 교육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예술환경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조화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4차산업융복합센터 손원표 센터장(겸임교수)은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로부터 코로나 19 시대 학교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을 상세히 발표했다.▲ 손원표 교수의 발표 내용 중 일부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검토한 조우현 변호사(법무법인 소울)는 학교문화예술교육과 사회문화에술교육의 구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발표 후 질의 응답과 의견 공유시간에 경기도 학교문화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박희선 교사(이하 박 교사)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부분 예술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실기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다양한 교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조례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대도시나 시골학교의 경우 지원이 많으나 도시 내 소외된 지역의 지원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어 모든 학생들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교사는 "안전교육의 경우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51차시의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듯이 인성 및 문화예술 교육 시간도 더 많이 구성하고 제도할 필요성도 있다."고 밝혔다. 일선학교에서 예술기능을 보유한 교사들도 다수 있어 예술 관련 외부강사 초빙에 있어 예산의 탄력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하재웅 서울 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이하 하 교수)는 "경기도 학교교육의 브랜드화 측면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성 등을 고려해 인문·예술(Arts)을 융합한 스팀(STEAM)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하 교수는 아울러 탄자니아의 음악교육 사례를 들어 'One source Muti-user' 교육의 필요성과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 컨텐츠의 개발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 단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현장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답변했다.이재성 가천대학교 교수는 "학교문화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교육의 보편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예산의 근거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에 도민들이 민원을 접수하면 검토를 통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며 경기도 내 초/중/고 대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학생들의 예술작품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조례 삽입과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관련 조례 추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예술교육 분야에서는 민진규 단장과 같은 전문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민 단장은 "학교 현장의 모든 학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에 4차산업을 접목할 경우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학교문화예술교육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경우 예술계 첨단 이미지 구축, 위작이나 상훈 및 학력 위조 등의 고질적인 신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들어 메타버스는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등 4가지 유형으로 구현 및 융·복합화되고 있다. 학생들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라이프로깅이나 게임 형태인 가상세계를 이미 경험하고 있어 디지털 문화예술교육에도 큰 성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미국의 12살 소녀는4살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9살때 부모님으로부터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아트를 그리는 법을 배웠다. NFT는 삼촌으로부터 소개받았다. 이후 자신의 그림을 NFT로 제작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해 US$ 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학생이 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재명 대선후보는 "지난 청년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예술인들의 기본소득에 대해 토론했다. 4차산업과 문화예술교육이 융·복합해 활성화된다면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득의 증대, 21세기 융·복합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는 민진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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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용카드사인 미츠이스미토모카드(三井住友カード)에 따르면 2021년 10월 4일부터 모바일 단말기 전용 카드 레스 카드인 '미츠이스미토모카드(CL)'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국내에서 최초로 플라스틱 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카드이다. 신청 후 최소 5분이 지나면 카드 번호를 게시할 수 있고, 인터넷 결제뿐만 아니라 애플페이 등도 가능하다.비자와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있으며 가족 카드로도 발급한다. 가족 카드를 포함해 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사용금액 200엔당 5%의 포인트를 환원한다. 2021년 2월부터 카드 권면에 카드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번호가 없는 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동년 7월에는 연간 100만엔 이상을 사용하면 연회비가 없는 '미츠이스미토모카드골드(NL)도 발행했다.2021년 2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번호가 없는 카드는 약 68만장이 발행됐다. 카드회사들은 환경을 보호하고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 카드를 발행하고 있다.▲미츠이스미토모카드(三井住友カード)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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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의 자립을 위한 브랜드 컨베이지(CONVEY.G)2017년 설립된 컨베이지(CONVEY.G)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로, 예술인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활동한다. 컨베이지는 상생, 정직, 최선 3가지를 핵심가치로 추구하고 있다.컨베이지 브랜드는 전달하다는 뜻의 'Convey'와 좋은 영감을 의미하는 'Good inspiration'의 합성어다. 예술이 가진 힘으로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삶에 좋은 영감을 불어 넣고자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컨베이지의 작품들은 예술과 향기를 융합해 제작된다. 특히, 컨베이지··의 모든 작품은 정직하고 안전하며 최고급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검사 의뢰 및 통과한 성적서로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풍경캔들 상세 이미지대표적인 작품으로 ‘풍경 캔들’과 ‘월간 향수’가 있다. 풍경 캔들은 앤드류 포토그래퍼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제작했다. ▲풍경캔들 작업사진다른 캔들과 차이점은 단순히 캔들에 프린팅을 한 것이 아니라, 사진을 보고 색을 하나하나 조색해 그림을 그리듯이 부어가며 만든 캔들이다. 상품 패키지 박스에는 앤드류 포토그래퍼의 작품에 대한 품평이 담겨 있다. ▲월간 향수 이미지다른 작품인 '월간향수'는 이지환 작가가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에 어울리는 향을 선택해 그 향을 맡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원터치로 드로잉한 작품이다. 그림에 향수를 뿌려주면 시각과 후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올해 5월 중 기초 화장품 및 비누, 입욕제 등 출시하며 활동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정직하고 안전한 재료를 활용해 내 가족이 마음으로 제작할뿐만 아니라 작가들 스스로도 작품을 사용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컨베이지 안정한 대표는 “예술과 향기를 접목해 예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예술가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컨베이지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Steven Smith Tea Maker), 페이머스그라운드(Famus Ground), 릴렉스 라운지(Relax Lounge), 링크프로젝트(Link Project), 위드맘프로젝트(With Mom Project)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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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프트웨어업체인 아리비스(arivis)에 따르면 다수의 유저가 가상현실(VR)을 이용할 수 있는 VisionVR 3.2를 개발했다. 사용자가 몰입형 환경에서 3D 및 4D 이미지 볼륨과 표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다수의 사용자는 가상 환경에서 만나서 동일한 데이터 세트를 통해 협업할 수 있다. VisionVR 3.2는 아리비스가 가상현실 솔루션을 arivis VisionVR로 브랜드화했다.현재 제공되는 제품에는 arivis VisionVR, arivis Vison4D 및 arivis VisionHub가 포함된다. 이와 같은 아리비스의 제품들은 각각 가상현실 기반 탐색, 로컬 분석 및 렌더링, 서버 기반 병렬 계산을 포함한 이미징 워크 플로우의 고유한 측면을 처리한다.모든 결과는 arivis VisionVR에서 검사 및 편집할 수 있다. 가상현실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협업하는 일이 더욱 더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arivis-AI▲ 아리비스(arivi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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