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내 최대 양조기업인 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에 따르면 2021년 세후이익이 N126억7000만나이라로 전년 73억7000만나이라 대비 71.98% 증가했다.세후이익 증가의 주요인은 매출 확대로 분석된다. 2021년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액은 4371억6000만나이라로 전년 3369억나이라 대비 29.76% 증가했다.2021년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99%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수출 매출액인데 1억2800만나이라에 그쳤다. 2021년 광고 및 판매 촉진비는 394억8000만나이라로 전년 248억6000만나이라 대비 58.80% 증가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이 매출 확대의 주요 동력이었다. 2021년 인건비는 전년 대비 21.04% 증가해 496억1000만나이라를 기록해 연간 당기순이익 증가세를 억제시켰다.  2021년 기타 소득은 주로 양조 이후의 부산물인 스크랩(scraps) 판매와 사용권 제거에 따른 이득을 통해 발생했는데 각각 14억5000만나이라, 29억5000만나이라를 기록했다.▲나이지리언 브루어리스(Nigerian Breweries) 홈페이지

일본 디자인 및 제조기업인 발뮤다(バルミューダ)에 따르면 2021년 매출은 183억7900만엔으로 집계됐다. 2020년 대비 46.0%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5억1800만엔으로 2020년 대비 15.3% 증가했다. 경상이익은 14억6200만엔으로 2020년 대비 16.8%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10억1500만엔으로 2020년 대비 21.7% 증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과거 최고를 갱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엔저 환율 문제에도 불구하고 비용 조절 등을 통해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사는 2021년 11월 26일에 발매한 발뮤다 폰(BALMUDA Phone)의 일시 판매 중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발뮤다(バルミューダ) 로고

아프리카 중심의 다국적 통신대기업인 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에 따르면 2021년 9개월 동안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체의 3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나이지리아는 동아프리카 및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2021년 9개월 동안 에어텔 아프리카의 순이익은 US$ 5억1400만달러로 전년 2억6100만달러 대비 97.3%나 급상승했다.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전기 대비 영업이익이 높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8억달러에서 11억5000만달러로 43% 성장했다.2021년 4분기 매출은 12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0억300만달러 대비 17.90% 늘어났다. 2021년 4분기 세후이익은 1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4% 확대됐다.▲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 홈페이지